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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틸 찾기]
[숨은 스틸 찾기] <어깨너머의 연인> 이미연의 숨은 개인기
“이미연씨와는 이전에 한번도 일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 걱정이 됐는데 처음 만날 때 부터 카메라에 대단히 호의적이어서 안심이었다. 이 사진은 <어깨너머의 연인>의 주인공 정완이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가짜 깁스이긴 하지만 움직이기 불편한 탓에 이미연씨는 촬영 중간 중간 소파에 기대 누워서 책을 읽곤 했다. 놓칠
글·사진: 조석환 │
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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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허리케인이 드러낸 미국의 비극, <제방이 무너졌을 때>
레드 제플린이 불러서 유명해진 옛 블루스 <제방이 무너지면>은 1927년의 미시시피 대홍수를 읊은 노래다. 노래의 한 구절은 이렇다. ‘비가 쏟아져 제방이 무너지면 난 머물 곳이 없네. 만약 제방이 무너지면, 어머니, 피난해야 돼요.’ 100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일이 같은 장소에서 다시 벌어졌다. 2005년 8월29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빠져
글: ibuti │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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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국내 미공개 화제작, 따끈따끈할 때 만나자, KBS프리미어페스티벌
따끈따끈한 국내 미공개 해외 신작들이 한꺼번에 관객을 찾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BS프리미어페스티벌이 11월4일부터 29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동시다발&오감만족! 특별한 시네마열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영화제는 이름 그대로 국내에 아직까지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세계 각국의 주목할 만한 신작들을 극장 및 TV를 통해 프리미어로 상
글: 장미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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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짧은 단편이 높이 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짧아서 더욱 거침없는 상상력을 자랑한다. 국내 유일의 경쟁 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7)가 5회째를 맞아 11월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같이 ‘R. U. Short?’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AISFF의 작품 수는 총 89편. 신작 단편을 상영하는 국제경쟁부문에는 30개국 57편, 비경쟁부문인 특별프로
글: 장미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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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존 부어맨] “우리는 과연 현재를 바꿀 만한 의지가 있는가”
쿠엔틴 타란티노는 아홉살이 되던 해에 부모와 함께 존 부어맨의 <서바이벌 게임>을 봤다. 아홉살에 그 영화를 본다고 누구나 타란티노가 되는 건 아니지만, 타란티노가 아홉살에 그 영화를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악동 역시 태어나지 못했을 거다(혹은 못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잘 알려진 걸작 <서바이벌 게임>
글: 김도훈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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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정] “감정이 말라 비틀어질 정도로 꾹꾹 눌렀어요”
“제 이름처럼 천천히 가는 것 같아요.” 이지상, 임창재 감독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면서 서정은 제 이름을 새로 지었다. 예명이니 무슨 뜻이 있는 건 아니었다. 평소 어감이 좋았던 ‘서’ 자를 따서 성으로 썼고, 본명에서 한 자를 따와서 ‘정’이라는 외자 이름을 붙였다. 그런데 어느 날 배우로 살았던 10여년의 삶을 돌아보니 남들보다 한참 느렸다. <박하
글: 김민경 │
사진: 오계옥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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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위난] 두려움없는 대륙의 여자
화어권 영화의 새로운 아마조네스가 등장했다. 왕취안안 감독의 <투야의 결혼>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이자 위난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린 작품이다. 그녀가 연기하는 투야는 불구가 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사는, 그러다 가족의 생존을 위해 급기야 남편과 이혼한 뒤 그런 전남편과 아이들을 떠안을 새 남편을 찾는 여자다. 이전작들에
200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