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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67] 미디어극장 아이공 대표 김연호
“서울아트시네마가 없었다면 미디어극장 아이공도 없었을 것입니다. ‘진보는 젊은 정신에서 오는 것이지 젊은 육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서울아트시네마는 대안적인 관점과 용기있는 시선과 철학이 담긴 영화들을 선사했습니다. 척박한 땅을 개량해 옥토로 만든 농부의 땀과 정성이 있어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서울아트시네마의 땀과 정성으로 깨어 있는 젊은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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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국 912개 스크린 점령, <캐리비안의 해적~> 박스오피스 1위
해적들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지난 5월 23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 첫 주 동안 271만 3302명(배급사 집계)을 동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개봉 당일에만 30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캐리비안의 해적~>은 석가탄신일인 24일에는 78만 9천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개봉 이틀 만에 109만7000
글: 강병진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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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프로듀서조합 출범
프로듀서들도 조합을 만든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시나리오작가조합에 이어 다섯 번째다. 현재 30여명의 현직 프로듀서들이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가칭) 출범을 위해 뛰고 있다. 발족식은 6월18일. 이 자리에서 조합을 이끌 공동대표 3인도 뽑는다. 조합 준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100명 가까운 프로듀서들이 참여한다. 조합은 우선적으로 7월1일부터
글: 이영진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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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환갑을 맞은 칸영화제가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환갑을 맞은 칸영화제가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수상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정치적인 것이라며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뭐, 상 받아서 나쁠 건 없겠지요.
<밀양>의 수상을 목매고 기다리는 건 아니다. 감독님도 이미 국제영화제 수상작이란 타이틀은 약발이 다 됐다고 하시더라. 도연이 언니한테도 칸이 정치적인
글: 강병진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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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한달에 한 번 독립영화를 얘기합시다
김일권 PD는 이른바 ‘다작 PD’로 통한다. “제대로 된 기획자가 없는 상황에서, 차분하게 감독과 함께 의논하고 계획하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독립영화 PD를 지망했다는 그는 <굿 로맨스> <십우도> 등 지난 10년간 30편 가까운 장·단편 독립영화를 제작했다. 한해 15편 남짓한 독립장편이 꾸준이 만들어지는 현실.
글: 오정연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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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
(친구의 탈을 쓴 이 요망한 것!)
기자실 통폐합 논란
참 신기한 게, 보완 수정할 것도
꼭 폐지부터 하고 본다니까.
(터져나올 논란에 대응책이나 세워두든가.)
‘스님 정년은 70살’ 판결
나도 스님 될걸. 공무원보다 멋져효!
(고기가 좋아서 인간이 되지 못한 마당에
스님이 될 리 만무하지만.)
고소영, 악성 댓글 35명
글: 이다혜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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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영화의 도시로 거듭난다
충무로에서 국제영화제가 열린다. 10월25일부터 11월2일까지 충무아트홀을 비롯해 서울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이하 CHIFFS)가 충무로가 ‘영화의 거리’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 데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0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김홍준 CHIFFS 운영위원장과 정동일 중구청장은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5월23일 오후 5시에
글: 이영진 │
200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