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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트리스탄과 이졸데>
영화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감상하는 것은 적어도 두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켈트인의 전설이자, 바그너의 오페라로 유명한 이 이야기는 아더왕 전설과 더불어 중세문학의 원형으로 손꼽히며, 특히'운명적 사랑'의 원형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책이나 오페라와 보다 접근이 쉬운 영화를 통해 알게 되는 것 자체가 교양생활에 유익한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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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제작비 X파일 파문
한 프로듀서의 제작비 부정 유용을 고발하는 제보 뭉치 하나가 충무로 안팎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6월20일 언론사와 일부 영화사 등에 전달된 문서에 따르면, 메이저 제작사인 ㅌ사 소속 프로듀서 ㄱ씨는 “2005년 11월부터 2006년 말까지 스탭 및 관련 업체들로부터 1억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받았”으며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 ‘한국영화 발전을
글: 이영진 │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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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초동 고전영화관 재개관
한국영상자료원이 청사 이전으로 석달간 휴관했던 서초동 고전영화관의 상설 프로그램을 6월 마지막주부터 다시 시작한다. 재개관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은 ‘전도연, 배우 전도연전’이며 이후에도 ‘도심활극영화전’과 ‘신상옥 감독 특별전’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존 정기프로그램인 ‘외국인과 함께 보는 고전영화’와 ‘클래식 한국영화 릴레이’도 다시 시작된다. 6,7월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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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미 FTA 영화·저작권·방송 부문 청문회 무산
지난 6월18일 열리기로 한 한-미 FTA 영화·저작권·방송 부문 청문회가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 김종훈 외교통상부 한-미 FTA 한국쪽 수석대표 등 핵심 증인들이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다. 이날 문화관광위원회 회의는 증인과 참고인 명단, 요구 자료는 원래대로 유지하고 청문회 날짜만 연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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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 2006 수상작 초청전
애니충격전과 씨너스가 오는 6월28일부터 7월4일까지 ‘씨너스 애니충격전-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 2006 수상작 초청전’을 개최한다. 2006 자그레프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꿈과 욕망-가족애>를 비롯하여 틸 노박 감독의 <딜리버리> 등 23개국 총 50여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impact.o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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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괴물>의 환생, 기대하고 계십니까?
청어람의 최용배 대표가 <괴물2> 제작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과연 미군 다음으로 괴물의 숙주가 될 이는 누구일까요?
<괴물2>의 무대는 한강이 아닌 경부운하가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봉 감독과 낄낄거리며 생각한 <괴물2>의 첫 장면은 초원이가 참가한 한강 마라톤 대회를 괴물이 급습하여 초원이를 납치하는 것이었
글: 강병진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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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징가Z>의 나가이 고가 온다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6월19일 서울 신문로 문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체 상영작을 발표했다. 7월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3개국 21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개·폐막작은 황규덕 감독의 <별빛 속으로>와 인도네시아 조코 안와르 감독의 <비밀>이 선정됐다. 한상준 집행위원장은
글: 김도훈 │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