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의 날들>
김소영 감독의 <방황의 날들>이 6월27일 뉴욕 IFC센터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베를린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FIPRESCI)상을 받았고 세계 20여개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방황의 날들>은 미국으로 온 한국계 10대 소녀의 먹먹한 삶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