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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개봉작 NEW] <킬위드미>
<킬위드미>
인터넷을 통해서 살인과 고문이 생중계되는 사이트가 열린다.
속자가 늘어날수록 피해자들의 고문이 빨리 된다는
고문에도 네티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신의 존재를 숨긴채 살인을 계속해서 저지르는 살인자와
이를 쫓는 FBI사이버 수사대원들과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킬위드미>는 오는 4월 17일날 개봉할
영상취재: 이지미 │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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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프리 티베트
달라이 라마는 이렇게 말했다. “용서는 가해자에 대해서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자비심입니다.” 그리고 티베트를 유린한 중국에 대해 달라이 라마는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자신은 용서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을 거라고 말했다. 미워하는 대상이 있으므로 해서 용서라는 의미를 진정으로 깨달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달라이 라마의 비폭력 정신은 실제로 티베트의
글: 함성호 │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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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영화를 본다는 것
시네마테크 부산이 기획한 다섯 번째 ‘월드 시네마’ 상영회에서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는 호사를 누렸다. 해운대에 흐드러진 벚꽃이, 서울 사는 내겐 올해 첫꽃인 셈이라, 둔감한 마음도 왈칵 붉어졌다. 우쭐해져 돌아왔더니 그새 서울에도 목련과 개나리가 속임수처럼 당도해 있다. 봄의 북상과 나의 짧은 여정이 정확히 엇갈린 셈이다. 그 미묘한 위화감은, ‘월
글: 김혜리 │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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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 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공각기동대> -신지혜
1990년대 초, 불쑥 사촌동생이 테이프를 밀어넣으며 말했다. “누나, 이거 한번 봐.”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이런… 두 시간 꼼짝도 못하고 강하게 시선을 고정시킨 나는, 일종의 충격에 휩싸였고 그 시간 이후 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정확히는 아니메에 꽂히고 만다. 오토모 가쓰히로의 <아키라>. 그날 이후 나는 <아키라>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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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후면비사]
[한국영화 후면비사] 베껴야 산다?
“다음 A, B항 중에서 서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번호를 묶으시오.”
A-①불한당 ②남자조종법 ③5인의 해병 ④이 세상 어딘가에 ⑤마음대로 사랑하고 ⑥급행열차를 타라 ⑦3등과장 ⑧조춘 ⑨주유천하 ⑩5색 무지개
B-①이 하늘가에 ②숨은 성새(城塞)의 3악인 ③용심봉 ④천국과 지옥 ⑤이름도 없이 아름답고 가난하고 ⑥5인의 저격병 ⑦조춘 ⑧가정의 사정 ⑨남자사육
글: 이영진 │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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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이 후진 여자, 이 바보 같은 여자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만약 너의 자식이 나중에 “사람들이 그러는데 엄마는 걸레라던데 정말이야”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그래서 아이가 굉장히 삐뚤어진다거나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글쎄 걔 인생은 걔 인생이지라고 말하는 게 쿨한 말이겠지만 정작 그렇게 말할 수 있을 리 없다. 아냐 아냐 엄마는 걸레가 아니야, 라고 이야기할까 생각해봤지만 “사람들이
글: 김현진 │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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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욕망과 무의식의 무대, GP
GP506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집단몰살사건이 발생한다. 육군참모총장의 아들이 소대장으로 있던 곳, 그곳에서 벌어진 일의 진상은 은폐되고 조작될 가능성이 높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허용된 시간은 하룻밤. <GP506>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GP(Guard Point)는 비무장지대 안에
글: 변성찬 │
200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