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먹구름 가운데 실낱같은 햇살
지난해 말 한 영화 제작자는 “한국영화가 2008년 맞이할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 모두 KT와 SK텔레콤의 행보와 관련있다”고 내다봤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두 통신 공룡이 적극적인 투자를 벌이고, 이에 자극받은 기존 CJ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맞불을 놓는다는 내용. 반면 통신기업들이 실질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다른
글: 문석 │
2008-07-28
-
[해외통신원]
[몬트리올] 동네 오빠, 저예산 코미디의 히어로가 되다
동네에서 늘 보던 그 오빠가 유튜브에 떴다. 몬트리올 외곽지역에서 나고 자라 평범하게만 살던 오빠의 예술활동 경력이라곤 퀘벡 드라마 <검은 강아지 하숙집>에 가수 역으로 출연한 것뿐이다. 그런데 어쩌다 만든 비디오 몇편이 인터넷상에 떠돌며 네티즌의 인기를 얻어버렸고, 급기야 올해 몬트리올의 가장 유명하고 큰 행사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처음 쇼케이
글: 윤혜경 │
2008-07-30
-
[해외뉴스]
일본을 사로잡은 물고기 소녀
할리우드는 박쥐 돌풍이 거센데, 일본은 물고기 소녀 ‘포뇨’와 사랑에 빠졌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벼랑 위의 포뇨>(이하 <포뇨>)가 개봉 첫주 15억7581만엔(1480만달러)을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포뇨>의 흥행기록은 이전까지 미야자키 하야오 최
글: 안현진 │
2008-07-29
-
[영화제소식]
[B컷 화보] 2008 부천영화제, 열흘 간의 여정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7월27일 막을 내린다. 예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난 예매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까지, 올해 부천을 찾은 이들은 행복했으리라. 7월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의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우 뺨치는 감독들의 포즈와 예상치 못한 b컷 사진들을 마음껏 감상하시라.
글: 장영엽 │
사진: 서지형 │
2008-07-25
-
[추천영화]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 <스트레이트 재킷>
<스트레이트 재킷> Strait Jacket
우시로 신지 | 일본 | 2007 | 75분 | 애니 판타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 구속복을 의미하는 제목의 영화 <스트레이트 재킷>은 모르도를 쓰고 마법을 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무법자인 레이엇과 정부 소속의 전술 마법사 아이작의 대결로 펼쳐지는 영화는 마법을 지나치게
글: 정재혁 │
2008-07-25
-
[추천영화]
컬트 록 밴드 ‘드라디바벨’의 무대를 담은 영화 <월드레볼루션: 드라디바벨>
<월드레볼루션: 드라디바벨> Worldrevolution
클라우스 훈츠비흘러 | 2008 | 91분 | 호주 | 금지구역
치마를 들추고 엉덩이를 흔드는 여자, 바지 앞섬에서 성기 모양의 물총을 꺼내 관중에게 물을 쏘아대는 남자. 비엔나의 컬트 록 밴드 <드라디바벨>의 무대를 담은 영화 <월드레볼루션: 드라디바벨>은 온갖
글: 정재혁 │
2008-07-25
-
[영화제소식]
닛카츠의 ‘리뉴얼’을 꿈꾼다
1912년 설립, 백주년을 앞둔 일본 최초의 메이저 스튜디오 닛카츠 주식회사는 일본영화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키워드다. 스즈키 세이준, 이치가와 곤, 나카하라 슌 등 일본영화사를 빛낸 독특한 감독의 이름 뒤에는 항상 닛카츠가 함께했다. 부천영화제는 <창조와 혁신의 역사 : 닛카츠 100년전>을 통해 8편의 대표작을 상영한
글: 이화정 │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