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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36] 강이관 감독
강이관/ 영화감독
친구란 무엇일까? 평생을 같이 지내온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나는 왜 얘랑 친구가 된 거지?’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아무도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없다는 우주. 그 속의 작은 점에 불과한 지구. 그 조그마한 지구 속 한 귀퉁이 작은 학교에서, 단지 키가 비슷해 옆에 앉아 짝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평생을 같이 지내게 된 친구.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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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김주혁] 더이상 멜로는 없다
“잘못하면 병신, 제대로 해도 병신 소리 들을 게 뻔한 역할이다.” 김주혁의 표현이 이렇게까지 거칠어진 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그가 연기하는 덕훈은 말마따나 정상이 아니다. 얼핏 보면 그는 대한민국 표본남에 불과하다. 평범한 직장에 다니며 축구 보기를 즐겨하고, 알콩달콩한 연애 끝에 소박한 가정을 꾸리길 꿈꾸는 그런 표본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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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손예진] ‘청순’을 벗어던진 베테랑
사랑, 시련, 이별, 연애, 결혼, 이혼, 재혼, 바람. 손예진은 사랑으로 시작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봤다. <클래식>에선 아련한 첫사랑에 아파봤고, <작업의 정석>에선 끼 많은 바람녀로 치마도 펄럭였으며, 드라마 <연애시대>에선 이미 한번 살아본 남자와 다시 만나는 어리석음도 범해봤다. 순수한 눈빛에서 요염한 눈웃음,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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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손예진, 김주혁] 그 남자 그 여자의 이상한 도전
아내가 결혼했다. 제발 사랑의 본능에 충실하게 살 수 있게 해달라는 도발적인 아내 인아, 그리고 별이라도 따주겠지만 절대 그것만은 못하겠다는 평범한 남자 덕훈이 만났다. 박현욱의 원작을 토대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에 관한 이상한 형태의 판타지다. 그리 거창한 가치 전복 따윈 외치지 않는다. 정윤수 감독은 단지 이 몹쓸 상황에 부부를 가차
사진: 오계옥 │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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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올해 부산의 발견, 어떤 영화입니까?
부산영화제 역대 최대 규모인 315편이 상영됐습니다.
거장의 작품도 있고, 듣도 보도 못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부산에 오길 잘했다 싶었을 만큼 놀라운 영화,
무엇이었나요?
<똥파리>가 올해의 발견 같다. 상당히 파워풀하고 감정의 극단까지 치닫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양익준 감독의 작품인데, 그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도 하고 연출도 해서
글: 강병진 │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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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인터뷰] 사랑 때문에 수백만달러를 버렸다! <더 클럽>의 회계사 조나단
-단도직입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단도직입. 좋죠. 전 회계사니까요.
-좋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부터 먼저 좀 이야기하죠. 거기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아세요?
=글쎄요. 제가 그걸 알면 회계사가 아니라 점쟁이를 했겠죠. 다시 말하지만 저는 회계사니까요.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많이 보이는 결말인데요, 주인공이 악당이나
글: 김도훈 │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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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독립영화 배급 다원화 시대, 관객도 다양해지길
독립영화 창구가 3배로 늘었다. ‘시네마 달’과 ‘키노아이’가 문을 열면서 인디스토리 하나에 불과했던 독립영화 배급사가 3개가 됐다. ‘시네마 달’은 <은하해방전선>의 김일권 프로듀서가 차린 곳으로 소록도와 한센인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동백아가씨>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고, 키노아이는 10월10일부터 창립기념영화제를 시작해 10월
글: 정재혁 │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