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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이경미] “양미숙은 삽질로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을 준다”
이경미 감독은 연극인의 미래를 꿈꾸는 10대였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아버지의 반대를 꺾을 수 없다고 판단한 그녀는 무감동하게 러시아어학과에 들어갔다. 연극영화과가 아니라면 어떤 길이든 별반 차이가 없을 터였다. 졸업 뒤 3년 동안 해운회사를 다니던 그녀의 마음은 다시 들썩였다. 수능시험을 다시 볼 필요가 없다는 장점에 끌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지원했
글: 김혜리 │
사진: 이혜정 │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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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미쓰 홍당무> 얼굴 빨개지는 여자
10월16일 극장에 걸리는 이경미 감독의 <미쓰 홍당무>는 오랜만에 맞닥뜨리는 거침없는 데뷔작이다. 줄거리는 짧게 요약하면 ‘삽질의 설상가상’이고 미운 오리 새끼인 주인공은 백조가 될 가망의 씨알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 대한 예측을 번번이 추월하는 이 영화는 관객에게 통쾌한 패배감을 안겨준다. 올해 나온 코미디 중 가장 많은 웃음
글: 김혜리 │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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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틸 찾기]
[숨은 스틸 찾기] <아내가 결혼했다> 까불다가도 슛 들어가면 변해요
“오랜만의 야외촬영이라 신났던 날이다. 매일 세트장, 레스토랑 이런 곳에서만 찍다가 밖에 나오니 좋더라.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주혁씨는 스탭들이랑 축구를 하며 즐거워했다. 주혁씨가 보기와는 좀 다르다. 볼 때는 차분한 이미지인데 현장에서는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스탭들을 웃기고, 장난도 많이 걸었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나 할까. 예진씨는 촬영할 때 다
글: 염승호 │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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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울트라 마니아] 옛날 옛적 서극 감독은
홍콩영화계의 대부 서극 감독은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은 적은 여러 번 있었지만, 지난 13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나의 인생, 나의 영화’라는 주제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기 위해 부산을 찾은 그는 “원래 유명한 감독들만 이런 행사를 하는 것 아니냐”며 무척 기뻐했다. 더불어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을 꽉 채운 청중에게
글: 주성철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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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이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었다
<사과>의 개봉을 앞두고 강이관 감독은 그동안의 마음고생은 싹 잊은 듯했다. 알려졌듯이, 4년 전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까지 마쳤지만 <사과>는 곧바로 국내 관객과 조우하지 못했다. 제작사와 투자사는 개봉 시기를 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결과는 언제나 미정 혹은 연기였다. 그러는 사이 <사과>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세바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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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인터뷰] 정체 모를 ‘눈’에 조종당하는 <이글 아이>의 제리 쇼
-안녕하세요. 제리 쇼씨.
=네, 안녕하십니까? 아, 인터뷰 전에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휴대전화기 갖고 계십니까?
-네, 여기요. 그런데 왜… 혹시 어디 전화하실 데라도?
=(갑자기 휴대전화기를 낚아채더니 창밖으로 휙 던져버린다.)
-아니, 이 사람이? 왜 남의 전화기를 버려욧?
=(기자 앞의 노트북을 가리키며) 그것도 이리 주세요. 그것도
글: 김경우 │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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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쿵푸팬터>의 속편 <팬더모니엄> 제작 外
<쿵푸팬터>의 속편 <팬더모니엄> 제작
전세계를 돌며 6억2600만달러를 벌어들인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속편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하는 속편의 제목은 <팬더모니엄>. 2011년 6월3일로 개봉일까지 정한 상태다. <팬더모니엄>은 용 문서를 받아든 포가 쿵후 마스터의 후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