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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조승우] 청춘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련다
<고고70>에서 솔밴드 데블스의 리드보컬 연기한 조승우
어깨까지 잔뜩 멋을 내 기른 단발머리, 컬러풀한 나염 셔츠, 제대로 광낸 가죽점퍼, 한껏 퍼진 나팔바지. 조승우가 70년대로 돌아갔다. 한국 최초의 솔 그룹 데블스의 수장으로 그는 낭만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던 정치 상황, 유일한 낭만이 존재했던 젊음의 공간 고고클럽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대구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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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울트라 마니아] 거꾸로 읽는 <영웅본색> 2탄
추석에 <영웅본색>을 또 봤다. 예상보다 사람이 많아 흐뭇했고 한번 더 얘기하고 싶어졌다. <영웅본색>은 그야말로 영화적 기법의 교과서다. 비싸고 두껍고 난이도 높은 대학교재라기보다는 단색으로 깔끔하게 잘 만든 중·고교 교과서 같다. 세월이 흘러도 거대한 휴대폰 장면 정도만 빼면(악당이 들고 있는 무기나 가방인 줄 알았는데 안테나를
글: 주성철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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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관습을 파괴하는 누보 시네마의 걸작들
<나탈리 그랑제> Nathalie Granger
1972년 감독 마르그리트 뒤라스 상영시간 79분 화면포맷 1.66:1 아나모픽
음성포맷 DD 1.0 프랑스어 자막 영어 출시사 블라크아웃(프랑스, 2장)
화질 ★★★☆ 음질 ★★★☆ 부록 ★★★☆
<아름다운 포로> La Belle Captive
1983년 감독 알랭 로브그리예 상영시
글: 이용철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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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인터뷰] <미러>의 거울의 저주와 싸우는 남자 벤 카슨
-(우물쭈물)
=왜 그렇게 우물쭈물하십니까.
-아, 그게 말이에요. (부들부들)
=왜 그렇게 부들부들 떠시는 거죠?
-누가 그러더라고요. LA 시청에서 도시를 여러 번 구제한 데 감사하려고 길 이름 하나를 잭 바우어라고 개명했대요. 근데 평범한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날 때마다 계속 죽더랍니다. 왜냐하면 잭 바우어를 거치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아
글: 김도훈 │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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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봅시다]
[알고 봅시다] 속전속결 이혼은 NO! 장수 드라마는 OK!
벌써 9년이다. 1999년 10월22일 밤 스타트를 끊었던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하 <사랑과 전쟁>)은 어느덧 450회를 훌쩍 넘긴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 시청자의 제보를 토대로 ‘부부를 이혼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가감없이 이야기하는 이 드라마의 매력은 무엇일까. 극장판 <사랑과 전쟁:열두 번째 남자>
글: 장영엽 │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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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애니메이션으로 사회의 그늘을 껴안다
단편에다 애니메이션이라고 얕보지 말자. 9월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동안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인디애니페스트는 폭넓은 고민의 흔적이 엿보이는 페스티벌이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한명의 제작자가 감독과 시나리오, 원화와 동화를 모두 관여하는 등 열악한 제작환경에서 완성한 작품들에는 변두리의 애환과 창작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부분의
글: 박성렬 │
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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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경계를 넘어 화합의 꽃 피우자
이웃간의 경계를 허물고 꽃을 피워내자. ‘이웃 벗,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6회 서울기독교영화제가 9월29일부터 10월4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시네마정동, 드림시네마에서 열린다. 장편 13편, 단편 20편, 애니메이션 16편, NGO 특별전 4편 등 총 53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1편의 영화를 선정해 제작비 1천만원을 지원하는
글: 김성훈 │
200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