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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히토시 모기] “성인용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에서 다 삭제했다”
1990년대 초, 일본의 거대한 애니메이션 시장은 두 갈래로 양분되어 있었다. 소년·소녀 잡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과 청소년 관람불가인 성인용 애니메이션.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신에이동화가 1992년 제작한 TV시리즈 <짱구는 못 말려>는 성인용 만화(우스이 요시토의 <크레용 신짱>)를 동심의 세계로 끌어들인 획기적인 애니메
글: 장영엽 │
사진: 이혜정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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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주성치, 할리우드 진출 성공
드디어 주성치의 할리우드 진출 꿈이 이루어졌다. 지난 9월19일 컬럼비아픽처스 회장 더그 벨그라드와 맷 톨마치는 그간 <쿵푸허슬> <CJ7: 장강7호>의 공동제작 및 배급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던 주성치가 신작 <그린 호넷>의 감독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주성치는 영화의 주인공 브릿 레이드와 그린 호넷의 파트너인
글: 김성훈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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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리사 모리모토] “일본인들이 절대로 할 수 없었던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신이 일으키는 바람, 가미카제의 특공대원들이 출격준비 중인 비행기 앞에 서 있다. 무표정한 이들은 천황과 일본제국 앞에 기꺼이 한 목숨 바치겠다는 충성어린 맹세를 한다. 바로 이것이 가미카제 특공대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다. 하지만 제5회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에 초청된 <가미카제 이야기>는 그때 정말 살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가미카제의 진짜
글: 김성훈 │
사진: 김진희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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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시은] “솔직히 나도 남편 휴대폰을 몰래 열어본 적 있다”
배우 이시은은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하 <사랑과 전쟁>)의 팬들 사이에서는 ‘완소 시은’으로 불린다. 어느 식당을 가나 ‘사이다’는 기본이고, 만차인 주차장에서도 자리를 내줄 정도다. “우리 애들은 이제 어딜 가든지 사이다는 다 주는 줄 안다. (웃음) 죄송한 생각도 들지만, 항상 감사하고 있다.” <사랑과 전쟁&
글: 강병진 │
사진: 김진희 │
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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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리 페이스] 이병헌의 역할도 준비됐어요
돈도, 돈있는 부모도 없는 남자가 구혼할 때 내세울 것은 무엇일까. 그녀를 향한 사랑과 입에 풀칠할 만한 재능, 그리고 자존심이다.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이하 <미스 페티그루>)에서 리 페이스가 연기한 마이클은 1930년대의 런던을 살았던, 뒤의 세 가지만 가진 남자다. 자신의 진심을 알면서도 다른 구혼자들을 두고 고민
글: 안현진 │
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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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시나리오 전에 소설부터 쓴다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1-1> 각본에 참여했던 한 작가는 요즘 글쓰기에 골몰하고 있다. 새로운 시나리오냐고? 아니다. 그가 집필 중인 것은 소설이다. 언젠가는 시나리오를 쓰려고 염두에 두고 있었던 아이템을 소설로 써서 책을 내려는 것이다. 소설가로 전업한 것인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소설이 완성되고, 그것이 무사히 출간돼 시장
글: 박혜명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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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여고생 딸, 엄마에게 이주노동자 남친을 소개하다
좁고 예민했다. 지난 9월4일 공개된 신동일 감독의 영화 <반두비>의 촬영현장은 충무로의 한 지하노래방이었다. 촬영팀은 배우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단체로 한 발자국씩 뒤로 물러섰고, 제작부는 아주 작은 소리도 왕왕 울리는 노래방의 특성상 주변 건물에 양해를 구하러 다니기 바빴다. 이날은 주연배우 네명이 ‘유일무이하게’ 한자리에 모이는 날. 엄마와
사진: 손홍주 │
글: 장영엽 │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