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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봉준호 신작 '마더' 일본에 선판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가 일본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배우 김혜자와 원빈이 주연을 맡아 20% 가량 촬영이 진행된 '마더'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이 개장하자마자 일본 중견 제작배급사 비터스엔드(Bitters End)에 팔렸다.CJ엔터테인먼트는 "바이어들이 볼만한 홍보용 동영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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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삐라의 추억
워낙 나라가 복고풍으로 돌아가다 보니 매일 신문 지상에서 케케묵은 낱말들을 다시 보게 된다. ‘백골단’, ‘불온서적’, ‘이적단체’, ‘좌익척결’ 등. 그러더니 며칠 전에 급기야 주책없이 ‘삐라’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듣자하니 우익단체에서 북한을 향해 삐라를 매단 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단다. 북한을 붕괴시켜야 한다는 것이야 존중해야 할 하나의 견해라 쳐도 그
글: 진중권 │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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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마감이여 안녕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주연의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이란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혹시 안 본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에 주인공이 겪게 되는 상황을 살짝 이야기하자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시골로 봄을 알리는 축제인 성촉절(Groundhog Day) 취재를 간 기상통보관 필. 취재는 잘 마쳤지만 갑자
글: 김경우 │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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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오디세이]
[걸작 오디세이] 일상에서 건져 낸 거대 서사
로베르토 로셀리니(1906∼77)는 로마의 대단한 부잣집 아들이었다. 건설업을 하는 부친은 로마 최초의 영화관 소유자 중 한명이었다. 로셀리니는 어릴 때부터 이곳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영화를 보았다. 그의 부모는 집에서는 프랑스어만 쓰게 했다. 집안은 무솔리니 정권과도 비교적 친하여 로셀리니는 일찍이 파시즘 시절 최고의 감독들 아래서 연출을 배웠다. 그는
글: 한창호 │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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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프레디 로드리게즈
<식스 핏 언더>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는 프레디 로드리게즈가 연기한 장의사 리코였습니다. 여기엔 그렇게 복잡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 시리즈에 나오는 사람들 중 제가 편안하게 감정이입을 할 만한 인물은 리코밖에 없었어요. 전 복잡한 심리적 문제를 안은 현대인들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식스 핏 언더>처럼 그런 사람들만
글: 듀나 │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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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드라마에 미친 사람들의 세상
<고독> 이후 6년 만이다. <거짓말> <바보같은 사랑>을 함께 만든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가 KBS2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다시 뭉쳤다. 드라마를 만드는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인 <그들이 사는 세상>은 두 사람이 처음 시도해보는 전문직 드라마다. 표민수 PD는 “어쩌다 보니 노희경
글: 김미영 │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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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주의 추천프로] 매운맛 따라 세계일주
‘매운맛’은 어떻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 유럽인들은 세계정복을 꿈꾸며 대항해 시대를 열었지만, 아시아의 ‘매운맛’은 오히려 그들의 배에 실려 유럽을 평정했다. ‘스파이스 루트’는 근대 초까지 인도를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했던 향신료 중계 무역로를 말한다. 인도, 스리랑카, 수마트라, 자바 등지에서 생산되는 후추와 육계, 정량, 육두구 등
글: 이미경 │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