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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단편애니 축제, CGV한국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2006
국내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단편 작품들로만 구성된 상영전이 열린다. 오는 4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CGV한국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2006이 바로 그것. CJ CGV,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키즈’, ‘CGV’, ‘매니아’ 3개 섹션으로 나눠 총 26편의 단편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주 외
글: 주도연 │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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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정곡을 찌르는 소심함, 우디 앨런 영화제
이 시대의 신경증적 뉴요커, 소심한 유대인의 대명사, 우디 앨런 영화제가 4월22일부터 28일까지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슬랩스틱코미디에서 일명 ‘도시극’에 이르기까지, 그는 스스로 시나리오를 쓰고 주인공이 되어 마치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반영하는 듯한 남성 캐릭터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풍자해왔다. 이 유사 우디 앨런들은 정서불안과 애정결핍에 시달
글: 남다은 │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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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스폰지가 선택한 영화들, 스폰지영화제
영화사 스폰지가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옛 씨어터 2.0) 개관을 기념하여 4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9일간 무료 영화제를 연다. 단, 쿠폰을 지참한 <씨네21>독자, <프레시안무비>독자, 네이버 스폰지하우스 카페 회원에 한하여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씨네21> 독자는 16일부터 19일까지 영화상영 1시간 전부
글: 정한석 │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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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현실과 꿈을 오가는 미로의 건축자, 라울 루이즈 특별전
“시인이 할 일이란 어두운 방으로 가서 그곳에 폭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1993년 호주에서 열린 회고전에서, 초현실주의적 방식에 대한, 아마도 처음은 아니었을 질문을 받고서 라울 루이즈(1941∼)는 남미의 한 작가가 했던 이야기를 인용하며 그렇게 대답했다.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그의 영화와 그 구축의 방식에 대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적확한
글: 홍성남 │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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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앤서니 만과 샘 페킨파의 대표작 선보이는 웨스턴 특별전
1950년대에 할리우드의 웨스턴이 어떻게 진화했는가를 다룬 유명한 글에서 앙드레 바쟁은 앤서니 만을 가리켜 “소설적인 웨스턴을 만든 젊은 영화감독들 가운데 가장 고전적인 존재”라고 썼다. 그런데 자칫하다가는 이것이 마치 만이 고전적 웨스턴의 세계에 몸을 담았던 영화감독이었다는 식의 오해를 빚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부연하자면, 여기서 바쟁이 지적하고자
글: 홍성남 │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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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쇼트의 힘’으로 감정을 창조한 사나이, 앨프리드 히치콕 걸작선
시네마테크 서울과 필름포럼이 주최하는 ‘앨프리드 히치콕 걸작선’이 3월17일(금)부터 25일(토)까지 필름포럼 2관에서 열린다. 이번 회고전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총 9편으로, 4편의 흑백영화와 5편의 컬러영화로 구성되어 있다. 흑백영화 시대의 히치콕 작품으로는 그의 영국 시절 영화들의 특징이 집약돼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39계단>(1935
글: 안시환 │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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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프랑스의 검은 영화 속으로, 시네 프랑스
장 피에르 멜빌은 언젠가 프랑스 범죄영화에는 알랭 들롱과 장 폴 벨몽도라는 두개의 포맷만이 있을 뿐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하지만 프랑스영화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이라면, 현상을 다분히 단순화한 이 말을 (맥락을 놓친 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진 않을 것이다. 대략 루이 푀이야드의 <팡토마>나 <쥐덱스>에까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글: 홍성남 │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