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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보이존이 재기할 수 없다고?
늙은 보이밴드는 컴백할 수 없다. 비정한 아이돌계의 진리다. 보이밴드는 나이 들면 끝이다. 소녀팬들은 금세 빠져나가고 인기는 한철이다. 로비 윌리엄스나 저스틴 팀버레이크처럼 보이밴드를 일찌감치 탈출해 솔로로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테이크 댓은 10년 만의 재기앨범 ≪Beautiful World≫로 지난해 영국 차트를 휩쓸었다. 늙은 보이
글: 김도훈 │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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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산하지만 아름다운
휘루는 해금을 연주한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Timetable>에서 그녀의 이름을 본 사람도 있을 테고, 영화 <…ing>의 삽입곡 <그녀에게>를 부른 가수로 휘루를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무려나, 이제야 휘루의 솔로 1집이다.
‘눈물을 뿌리다’라는 뜻이지만,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풀어쓴 것에 더 가까운 휘루의
글: 차우진 │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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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조인성-주진모 조각미남 맞대결! 영화 <쌍화점> 제작보고회
영화 <쌍화점>의 제작보고회가 11월 25일 오전 1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유하 감독과 주연배우 주진모, 조인성, 송지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연출자인 유하 감독은 이날 <쌍화점>을 셰익스피어의 비극에 빗대며 “비극적 이야기의 원형이 되는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에
영상취재: 이지미 │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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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미몽> 복원 전 판본 보시라
<발굴된 과거: 두 번째-1930년대 조선영화 모음>
1936~39년 감독 양주남, 서광제, 안철영 상영시간 167분 화면포맷 1.33:1 스탠더드
음성포맷 DD 2.0 한국어(일부 일본어) 자막 한글, 영어 출시사 한국영상자료원(3장)
화질 ★★ 음질 ★☆ 부록 ★★★☆
사람마다 근대성의 개념을 다양하게 해석한다. 우리는 종종 ‘자본주의의
글: 이용철 │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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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울트라마니아] 대륙영화의 미래, 유엽
이제 공식적으로 중국영화와 홍콩영화의 경계는 사라졌지만 여전한 정치적, 정서적, 언어적 거리감은 존재한다. 여전히 홍콩영화를 따로 ‘홍콩차이나무비’라고 구별짓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은 역시 배우다. 과거 중국 본토의 무술대회 출신 이연걸을 시작으로 공리, 우영광, 장쯔이 등의 본토 배우들이 홍콩과 대륙을 부지런히 오갔다.
글: 주성철 │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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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만난 사람]
[김혜리가 만난 사람] 번역가 정영목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에는 7과 1/2층에 자리잡은 사무실이 등장한다. 천장이 유독 낮은 이 방은 알고 보면, 타인의 몸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비밀 통로다. 번역가의 작업실을 상상하는데 퍼뜩 그 괴상한 방이 떠올랐다. 출판 번역가의 작업실이란 말하자면 독자의 방과 저자의 서재 사이 층계참에 포복한 셈이어서,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글: 김혜리 │
사진: 손홍주 │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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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송혜교] ‘예쁘다’보다는 ‘연기 잘한다’고 해주세요
송혜교가 ‘산다’. 일이 안 풀리면 버럭 화도 내고, 남자친구가 헤어진 여자를 만나는가 싶으면 금세 삐치고, 사랑의 다가옴에 환하게 웃을 줄 알고 또 그 사랑 때문에 진지하게 고민한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PD 주준영은 송혜교를 다사다난한 세상과 만나게 해준다. 송혜교에겐 혁명이다. <올인>의 수연이 지녔던 드라마틱한 감정선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0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