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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스피드 레이서>, 액셀러레이터가 고장입니까?
<스피드 레이서>, 액셀러레이터가 고장입니까?
비(정지훈)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었습니다.
<매트릭스>를 연출한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였습니다.
철갑남자쯤은 가뿐히 추월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속도가 떨어진 겁니까?
국내 마케팅은 잘했다고 본다. 비를 내세운 마케팅도 좋았고. 언론시사회 이후의 평도 호의적이었다. 이건 ‘비’
글: 강병진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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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37] 시네마스코프 카메라 렌즈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37번째는 전조명 촬영감독이 기증한 시네마스코프 카메라 렌즈입니다.
<삼인의 신부>(1959, 감독 김수용)로 데뷔하여 40여년간 140여편의 작품을 촬영한 전조명은 한국영
글: 최소원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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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20살의 강수연을 다시 만날 기회 外
20살의 강수연을 다시 만날 기회
<씨받이>와 <자유부인>을 다시 만난다. 현재 <고교얄개>를 상영 중인 클래식 시네마가 지난 5월15일부터 ‘추억의 한국영화 기획전’을 시작했다. <씨받이>는 임권택 감독의 1987년 작품으로 갓 20살을 넘긴 강수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다.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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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제12회 인권영화제 결국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
“경찰이나 구청의 제지가 있더라도 감행하려고 한다.” 제12회 인권영화제가 거리에 내몰렸다. “어떤 형태의 검열이라도 거부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상영관을 찾지 못했던 인권영화제가 결국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게 됐다(647호 국내뉴스 참조). 인권영화제의 김일숙 활동가는 “서울시 문화체육과를 설득하고 또 설득해 5월30일 개막작은 마로니에 공원 내 TTL존에
글: 정재혁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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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현명한 판단, 부탁해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코앞에 두고 영화계가 시끄럽다. 영진위 임원추천위원회는 5월14일 면접을 통해 7일 선발했던 5명 전원을 최종 후보로 결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추천했다. 이들 다섯명은 강한섭 서울예대 교수, 이강복 전 CJ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동국대 교수, 조희문 인하대 교수, 최진화 강제규필름 대표, 하명중 감독이다. 이제 남은 과정은 유
글: 문석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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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예매 1위
철갑남자도, 새끈한 레이서도 전설의 왕자에게 무릎을 꿇었다. <아이언맨>이 개봉 2주만에 전국 300만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의 왕자>가 약 50%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비롯해 티켓링크를 제외한 전 사이트에서 1위다. 특이한 것은 다음 주 개봉인 <인디아나
글: 강병진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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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이언맨> 전국 300만명 돌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이번 연휴도 <아이언맨>이었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해 첫 주 연휴동안 전국 174만명을 돌파한 <아이언맨>이 개봉 9일째인 5월 8일에는 200만명을 넘어선 후, 어제(12일)까지 전국 302만명(배급사집계)을 기록했다. 당초 <아이언맨>의 경쟁작으로 꼽힌 <스피드 레이서>는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수요일(7
글: 강병진 │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