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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페이스]
[토크룸] ‘화란’ 토크룸 라이브, 절제의 마력
※ <씨네21>이 토크룸에서 개봉작 감독, 배우들을 만나 대화를 나눕니다. 토크룸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영상 라이브 방송입니다. 생방송이 끝난 뒤에도 <씨네21> X 계정(@cine21_editor)과 유튜브 채널(@cine21tv)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들 사이의 동태찌개와 햄버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글: 남선우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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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이주현 편집장] 시네필 다이어리
몸과 마음이 분주해서 극장으로 도망친다. 이곳에선 오직 영화만이 나를 기다린다. 잠시나마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영화를 본다. 운 좋게 좋은 영화를 만난다면 잡생각도 사라질 것이다. 영화로 도피하기에 영화제만큼 완벽한 곳도 없다. 문제는 숨을 곳이 너무 많다는 것뿐.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영화제에서
글: 이주현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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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세월호의 공간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 입선작 <목화솜 피는 날> 구두리 작가
입선작 <목화솜 피는 날>은 세월호 참사로 딸 경은을 잃고 단기 기억 상실이 온 아버지 병호가 기억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남겨진 이들의 고통과 그들 사이의 갈등, 그리움과 함께 사는 삶을 안산, 진도, 목포라는 세곳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곡진히 담아낸다. 신경수 감독이 연출하고 박원상 배우가 병호 역을 맡은 작품은 지난 5월 촬영을 마쳤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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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어떤 작품을 만들든 세월호를 기억할 것 같다”, 대상작 <세월호 10주기 옴니버스 프로젝트>(가제) 주현숙, 한영희, 오지수 감독
대상의 영광은 세 여성 다큐멘터리스트에게 돌아갔다. 주현숙, 한영희, 오지수 감독이 공동 작업 중인 다큐멘터리 <세월호 10주기 옴니버스 프로젝트>(가제)는 개별성을 강조한 언론, 유족, 생존자 중심의 3가지 에피소드를 묶은 작품이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일을 멈춘 적 없는 감독들은 전원 구조라는 오보를 시작으로 혐오를 작동시킨 세월호 참사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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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멈춰 버린 세월, 흘러가는 세월, 제5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지난 9월25일 2023년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 장소인 4·16재단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인근 고잔역에서 도보로 20분쯤 걸리는 곳에 있다. 쾌청한 날씨에 세월호를 생각하며 걷다가 재단 건물 1층 커뮤니티 공간에 들어서자 일찍이 도착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다정한 환영 인사를 받았다. 어서 와서 앉으라고 손짓하는 열댓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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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정정훈 촬영감독이 미국촬영감독협회(ASC) 정회원이 됐다…현재 신작 'Heretic' 촬영 중
정정훈 촬영감독이 미국촬영감독협회(ASC, 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의 정식 회원이 됐다. 한국 출신의 촬영감독이 ASC 정식 회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고, 정 촬영감독이 할리우드로 진출한지 약 8년만이다.
1919년 설립된 ASC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촬영감독들로 구성된 조합이다. ASC 회원
글: 김성훈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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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앞으로 계속 걸어가자, <절해고도> 김미영 감독
돌연 출가해 ‘도맹 스님’이 된 지나(이연), 유망한 조각가였으나 현재는 생업을 우선시하는 윤철(박종환), 그런 윤철의 연인 영지(강경헌). 세 인물의 행보를 좇는 영화 <절해고도>를 연출하기 전 김미영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연출부 소속으로 경험을 쌓은 뒤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치기 시
글: 조현나 │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