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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지구에서 살아가는 외계인 <지구에서 사는 법>
synopsis
남편 연우(박병은)는 시인이고 아내 혜린(조시내)은 공무원이다. 둘은 서로 그렇게 알고 있다. 실상 연우는 외계인이고 혜린은 무언가 거대한 음모를 다루는 조직의 비밀요원이다. 그들은 더 많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아내 혜린이 자신의 상사 한 실장(선우)과 불륜에 빠져 있다는 것을 연우는 모르고 연우가 자신과 같은 별에서 온 여자 세아(
글: 정한석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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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홍길동이 옆집에 산다면…
왕복 6차선 도로 위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6 대 2. 한명이서 세명을 마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적으로도 밀리고 얼핏 외형을 봐서도 한쪽의 일방적 승리가 점쳐진다. 상식적으론 이럴 때 도망치는 게 맞다. 그러나 패랭이를 쓰고 짚신을 신지 않았다 뿐이지 이들은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설움은 자신이 홍길동의 후손이라고 밝히지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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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금주의 개봉영화] 추석영화 공방전 시작 <내 사랑 내 곁에> 외 7편
벌써 추석영화의 공방전이 시작됐다. 김명민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내 사랑 내 곁에>와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의 불꽃 같은 사랑을 그린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애자>의 눈물로 달구어진 극장가를 잠식한다. 한국사회를 재밌게 비튼 두편의 영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교육, 직장 내 차별, 기러기 아빠, 황혼이혼 문제 등 한국사회
글: 이화정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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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런던] 실업자여, 극장으로 가라
해리 포터에 대한 영국인들의 사랑은 대단하다. 7월15일 전세계 동시 개봉해 현재 개봉 9주차를 맞이한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를 아직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영국, 런던이다. 박스오피스 성적도 훌륭하다. 현재(9월 첫째 주, IMDb 자료)까지 이 영화가 영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5천만파운드(1천억원가량)가 넘는다. 런던 시내 중심가에
글: 손주연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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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벨기에영화의 저력
코미디 배우 브누아 폴블루드는 프랑스 오피스 박스에서 가장 값나가는 배우다. 한데 브누아 폴블루드는 프랑스 사람이 아니다. 벨기에는 불어를 사용하는 발론과 플랑드르라는 두 언어와 두 공동체가 서로 불협화음을 이루며 공존하는 아주 복잡미묘한 작은 왕국이다. 그중 불어를 사용하는 발론은 프랑스 영화계에 세실 드 프랑스, 에밀리 드켄, 올리비에 구르메, 마리
글: 아드리앙 공보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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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아파서 힘든 영화
그녀는 백혈병에 걸렸다. 그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 그녀는 암에 걸렸다(무슨 암인지는 모르겠다). 그는 루게릭병에 걸렸다.
우연히도 요즘 ‘심란한 영화’들만 줄줄이 보았다. 개인적으로 심란한 영화란 극중 인물들이 대책없는 병에 걸렸을 때다. 특히 사랑하는 이의 시한부 인생을 지켜봐야 하는 가슴 저린 영화다. 차라리 잔혹하고 끔찍한 살인을 여과없이 보여주
글: 고경태 │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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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송중기, 생애 첫 팬미팅 가져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중기가 ‘송중기, 날개를 달다’ 라는 이름으로 공식팬클럽 <키엘>과 잊지 못할 첫 번째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일 신사동에서 100여 명의 팬들과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김기방이 사회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특별히 9월
글: 김지원 │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