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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반] ‘비틀스’ 하면 역시 모노!
품절이라 죄송해요 ★★★★★
구할 수 있다면 모노를 추천 ★★★★★
비틀스는 ‘살아 있는 전설’이다. 부정할 필요도, 굳이 온갖 자료를 들먹여 ‘신화’에 힘을 보탤 이유도 없다. 모두가 그걸 알기 때문이다. 물론 온 인류가 입을 모아 비틀스를 칭송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 1963년에 첫 앨범을 발표한 청년들은 20세기 내내 대단했고 그중 몇이 세상을
글: 차우진 │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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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트 & 피플] 예술은 과학이다
“하늘의 뜻이, 약간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천기의 흐름을 읽는 것으로 자신의 절대 권력을 유지한다. 그런 미실을 백성들은 경외하고 두려워한다. 알고 보면 과학의 힘을 빌린 이 음모성 짙은 연극에 미술감독이 있다면 단연 미실의 동생 미생이다. 예술에 조예가 깊은 미생은 하늘의 뜻이 평범하게 알려지는 일을 결코 허
글: 장영엽 │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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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돌, 철판을 만났네
비디오아트에 백남준이 있다면, 조각에는 이우환이 있다. 40년간 돌과 철판을 주 소재로 작업해온 이우환 작가는 일본 미술의 한 경향인 ‘모노하’의 창시자로 불린다. ‘모노하’(もの派)란 나무, 물, 점토, 철판 등의 소재를 있는 그대로 놓아둠으로써 사물과 공간 각자의 고유성과 관계성을 살피는 미술 장르를 뜻한다. 주요 소재인 돌과 철판을 예로 들면 돌의
글: 장영엽 │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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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반] 뮤즈, 절대반지를 탐하다
뮤즈의 음악적 자산은 헤비메탈이다. 그게 아니고선 문득문득 댄서블한 멜로디 속에 이빨을 드러내는 공격성을 납득하기 어렵다. 강렬하고 독창적이다.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여느 밴드들처럼 뮤즈가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에 깔려 질식하지 않은 이유다. ≪Black Holes&Revelations≫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간 뮤즈의 발자국이었
글: 차우진 │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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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탐스러운 이 드라마 쭈욱 ‘닥본사’ 하고 싶소
‘웰메이드 드라마’, ‘명품 드라마’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인터넷 팬카페라든지 웹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탐나는도다> 갤러리’(이하 탐도갤)에서 터져나오는 반응은 상상을 초월하게 뜨겁다. 매회 방영될 때마다 새로운 글이 수백건씩 올라오고 주연배우를 향한 애정 공세는 지금까지 ‘마니아 드라마’라고 일컬어지는 그것들에 비해 단연 압도적이다. 그 폭발
글: 김용언 │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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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김용균] 멜로, 하면 할수록 더 어렵다
- 시간이 꽤 걸렸다. 후련하지 않은가.
= 글쎄, 막상 끝내려고 하니까 좀 섭섭하다. 너무 오래해서 그럴까? 나도 모르게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웃음)
- 예전 인터뷰를 보면 항상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영화를 고민하는 게 보였다. 상업영화감독으로서는 당연한 거지만, 그런 기대가 <불꽃나비>에서는 더 크지 않을까 싶다.
= 앞으
글: 강병진 │
사진: 이혜정 │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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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불꽃처럼 나비처럼> 그녀는 정말 두렵지 않았을까
한 여자이기에 앞서 국모였던 명성황후의 죽음은 언제나 슬픔보다 분노가 먼저였다. 명성황후를 그렸던 수많은 사극 드라마들, 소설들, 그외 또 다른 이야기들은 그녀의 죽음을 역사적 맥락에서 묘사했다.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의 정치적 갈등, 한반도를 점령한 뒤 대륙으로 전진하려던 일본의 압력, 그 속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황후. “내가 조선의 국모다”란 한마
글: 강병진 │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