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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시대를 향해 성냥을 그어라
“여기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워터게이트에 대한 영화를 만드는 게 어때요?’” <계엄령>(1973)의 영어 더빙판 작업을 하며 뉴욕에 머물 당시 가진 한 인터뷰에서 코스타 가브라스는 사람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한 가지 종류의 영화, 그러니까 그의 대표작인 <Z>(1969) 같은 ‘정치 영화’
글: 홍성남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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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코스타 가브라스 핸드프린팅
정치영화의 거장이 손자국을 남겼다. 10월9일 오후 2시 해운대 피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핸드 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그리스 출신의 코스타 가브라스는 1969년 정치 스릴러 <Z>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남우주연상, 아카데미 외국어작품상 등을 휩쓸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감독. 또다른 대표작으로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글: 씨네21 취재팀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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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세상 모든 게 다 ‘거기’에서…”
만약 바벨탑 이전의 세상에서처럼 인류가 하나의 언어를 구사했다면, 마츠모토 히토시는 웃음으로 세계를 지배했을지도 모르겠다.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인 그의 두 번째 영화 <심볼>은 언어 이전에 존재하는 웃음을 끌어내는 영화다. 전작 <대일본인>이 일본 밖 관객들에게 다소 난해했다면, 이번에는 정확히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보면 알 수 있
글: 이다혜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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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합법다운로드 기여업체에 시상
영화전문지 <씨네21>과 디지털콘텐츠 유통업체인 ‘씨네21i’가 마련한 막걸리 파티가 10월9일 오후 8시부터 해운대 씨랜드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에서 합법다운로드 정착을 위해 기여한 작품과 웹하드 업체를 시상했다. 벤티지 홀딩스의 <추격자>와 스폰지ENT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각각 용감한 영화상과 놀라운 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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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연기는 하지 않았다”
일본의 개그맨이자, 배우이고, 작가인데다 가수인 이타오 이츠지는 ‘엉뚱함의 제왕’으로 불린다. 생방송 중에 대답할 타이밍을 놓쳐 방송사고를 내는가 하면 상식에서 벗어나는 말과 행동은 부지기수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일으키는 사고들이 시청자에게는 웃음 포인트로 꽂힌다는 것이다. 방송시스템의 단정함을 웃음으로 무너뜨린 이타오 이츠지는 일본 방송에서 가장 많은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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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배우 장진영 추모행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故 장진영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녀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기로 한 것이다. 우선, 장진영의 추모 부스가 해운대 피프 빌리지 내에서 운영된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그녀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장진영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추억하도록 유품들과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저녁7시까지다.
지
글: 씨네21 취재팀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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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예술가로서의 뿌리 찾기
첫 영화를 만들고 11년. <블루 맨션>의 글렌 고에이 감독은 자신의 첫 작품 <영원한 열정> 이후 오랫동안 영화를 만들 수 없었다. 싱가포르에선 “이런 유의 영화가 투자 받기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는 영화 산업이 제대로 조성되어 있지 않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영화를 제작하곤 하는데, <블루 맨션>은 정부의
글: 이주현 │
200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