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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태풍보다 강렬하게 축제 시작!
태풍 멜로르가 개막식의 열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전날까지 해운대 길가의 나무들, 상인들이 깔아놓은 좌판들을 단숨에 집어삼킬 기세였던 강풍이 언제 그랬냐는 듯 모습을 쏙 감춘 것. 덕분에 쾌청한 날씨 속에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10월8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렸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의 열렬한 반응과
글: 김성훈 │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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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사 티켓] 이 나라가 강간의 왕국이냐
영화명: <살인의 추억>
관람자: 조두순 외
지난해 12월11일 경기도 안산에서 8살 여아가 만취한 50대 성범죄 전과자 조두순에게 성폭행당해 항문, 대장, 생식기 80%가 영구불능된 사건이 터졌다. 재판부는 조두순이 만취상태임을 감안해 ‘심신미약’ 판정으로 12년형을 선고했다. 조두순은 형량이 너무 많다며 항소를 제기했고, 대법원은 1심 판
글: 김용언 │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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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오마이이슈] 정권의 품격
떠넘기기, 뜯어내기, 자화자찬하기. 이 정권의 3대 특징인 것 같다. 4대강 파내기 사업 펀딩과 시행은 수자원공사에 떠맡기고 기껏해야 이익단체 역할만 할 민간협회의 운영기금은 통신3사가 부담하도록 청와대가 나선다.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를 ‘단군 이래 최대 외교적 쾌거’라고 자뻑한다. 특히 앞의 두개가 내가 내는 휴대폰 사용료와 물값과 관련있다는
글: 김소희 │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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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유럽 영화 프로듀서 교육
유럽의 영화 프로듀서들을 위한 워크샵인 ‘EAVE Ties That Bind’가 부산에 상륙한다. 이 워크샵은 오는 2010년부터 매년 4월에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 기간 중 4일, 10월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5명씩 선정된 10명의 영화 프로듀서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교육할 계획이다. 부산영화제를 비롯해
글: 씨네21 취재팀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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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아시안영상정책포럼 열려
아시아 영상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역내 영상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이 13, 14일 양일간 해운대 노보텔앰배서더호텔 5층에서 열린다. 올해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은 어려운 국면을 맞이한 아시아 영상산업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을것인지 고민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째날인 13일에는 국내 영상산업 및 국제 공동
글: 씨네21 취재팀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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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전도연, 프랑스 예술 공로 훈장 받아
칸의 여왕다웠다. 10일 저녁,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문화의 밤에서 전도연이 프랑스 예술 공로 훈장인 기사장(슈발리에)을 받았다. 기사장인 슈발리에는 예술, 문학 부문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하는 상으로, 1957년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이 제정하고 1963년 샤를 드골 대통령이 기사 작위와 동등한 의미를 부여했다.
안느 마리 이드락 프랑스 경
글: 씨네21 취재팀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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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배우와는 밥도 같이 먹지 않았었지
이탈리아를, 전 세계를 대표하는 호러 스릴러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의 마스터 클래스가 10일 오후 4시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렸다. 특별전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지알로>로 부산의 영화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 다리오 아르젠토는 다음과 같은 말로 마스터 클래스의 문을 열었다. “이렇게 판타스틱한 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그런데
글: 이주현 │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