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너는 내 운명', 시청률 43.6%로 종영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 속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43.6%를 기록하며 9일 종영했다.10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너는 내 운명'의 최종회인 9일 178회의 전국평균 가구시청률은 43.6%로 나타났고, 평균
2009-01-10
-
[국내뉴스]
<1,2월 한국영화 온갖 범죄 넘친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주가 조작, 개인 신용정보 도용, 국가기밀 유출, 이중 스파이, 마약 밀수출…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관객들은 스크린에서 각종 범죄를 코미디나 액션, 스릴러로 풀어낸 한국 영화들을 만나게 된다.2007년말~2008년초 '세븐 데이즈', '추격자' 등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한동안 스릴러 영화 제작 열풍이 불었고, 그 결과
2009-01-12
-
[국내뉴스]
'꽃보다 남자', 네티즌 반응 '폭발'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12일 KBSi 측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는 현재 방송 중인 전체 KBS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페이지뷰를 기록해 가장 많은 네티즌이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또 '꽃보다 남자'의 드라마 게시판의 시청소감 코너에
2009-01-12
-
[국내뉴스]
[문석의 영화 판.판.판] 야한 영화와 뒤집힌 아줌마 속설
충무로에는 ‘극장에 아줌마들이 뜨면 그 영화는 대박난다’는 속설이 있다. <괴물> <왕의 남자>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모두 뒤늦게 극장으로 쏟아진 아줌마들이 아니었다면 1천만 관객을 돌파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아줌마 관객의 문제는 ‘한발 늦다’는 점이다. 극장 문화에 익숙한 30대 이하와 달
글: 문석 │
2009-01-12
-
[국내뉴스]
[캐스팅] 조안, 이범수
제2의 장미란은 탄생할까. 조안이 역도선수로, 이범수가 역도부 코치로 변신한다. <킹콩을 들다>는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로 부상을 입고 단란주점 웨이터로 일하다 장성여중 역도부 코치로 부임한 교사 이지봉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한평생 역도밖에 모르는 이지봉과 농사로 다져진 튼실한 몸매 덕에 단번에 선수로 발탁된 시골 소녀 영
글: 씨네21 취재팀 │
2009-01-12
-
[국내뉴스]
[에누리 & 자투리] 류승완 감독, 스파이 조심하세요^^
‘커져라, 세져라!’ 불황 앞에선 먹히지 않는 구호입니다. 대신 ‘뼈까지 깎아!’ 가혹한 다이어트 명령이 내려지죠. 고질적인 수익 악화로 신음했던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를 갖고 있는 IHQ의 변모가 이를 보여줍니다. 지난해 10월 법인 등록 뒤 최근 활동을 시작한 NOA엔터테인먼트는 IHQ로부터
글: 이영진 │
2009-01-12
-
[국내뉴스]
[시사 티켓] 몸 좀 움직이라니깐
영화명: <빌리 엘리어트>
관람자: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지난 1월5일, 이른바 ‘MB악법’ 저지를 위해 국회 점거농성을 하던 중 국회경위들이 들이닥쳐 민주노동당 의원들을 강제진압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예고없이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실을 찾아 탁자를 엎고 그 위에 올라가 시원하게 발을 구르는 등 격하게 항의했다.
박
글: 김용언 │
200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