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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 허접하지만 강렬한 스패니시 호러
1980년대 즈음, 동네 구석에 위치한 비디오가게를 힐끗거리다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다. 진열장에는 그저 그런 쌈마이 액션영화들의 포스터와 비디오 몇개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나를 사로잡았다. 얼짱쭉빵 언니가 훌러덩 벗은 야한 비디오 때문이 아니다. 큰 가위에 목이 잘리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스틸 때문이다. 세상에 저런 멋진 영화가! 죽음
글: 심은하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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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왜 믿는지 물어보시라니까요
여기 개미 한 마리가 있다. 개미는 풀잎을 타고 열심히 오르고, 떨어지고, 다시 오르고 또 오른다. 이유? 이 개미의 뇌가 창형흡충이라는 작은 기생충에게 점령당했기 때문이다. 뇌 기생충은 개미의 목숨이야 어찌되건, 자기 자손에게 이득이 되는 위치로 개미를 조종한다. 이같은 일이 인간에게도 일어날까. 꼭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간은 종교를 위해, 하나의
글: 이다혜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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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연극 <레이디 맥베스>
11년 만에 대학로로 다시 돌아왔다. 서주희, 정동환을 비롯해 오브제(물체)극 연출가 이영란, 원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현대무용가 박호빈 등 초연 멤버 그대로다. 시종 역만 권겸민으로 바뀌었다.
6월10일(목)∼20일(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02-762-0010
글: 심은하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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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연극 <11 그리고 12>
살아 있는 연극계의 신화, 피터 브룩의 작품이 국내 초연된다. 그것도 따끈따끈한 2009년 신작이다. <11 그리고 12>란 알쏭달쏭한 제목은 1930년대 아프리카 수피교의 종파 분쟁의 단초가 된, 기도문을 11번 외울지 12번 외울지를 두고 따왔다. 브룩은 이 사소한 논쟁에서 시작된 비극을 고발하고 평화와 화해를 말한다. ‘단순미’로 정의되는
글: 심은하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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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지털] 이번엔 함께 몬스터 사냥해볼까
한류스타 이병헌이 등장했던 3인칭 액션 슈팅(TPS) <로스트 플래닛>이란 게임이 있다. 게임 자체보다도 이병헌의 모델링으로 유명해진 게임인데 사실 <로스트 플래닛>이란 게임의 완성도도 나쁘지 않았다. 당시로서도 부족하지 않았던 그래픽과 알찬 내용, 구성 등 도리어 이병헌의 모델링으로 게임 자체의 순수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글: 서범근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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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지털] 휴대폰도 스피드 시대라고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일으킨 변화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스마트폰, 피처폰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전환이다. 스마트폰이나 피처폰은 사용이 어려울 것 같고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소수의 마니아만 사용할 것만 같은 이미지였다. 결국 일반적인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 피처폰은 금전적이거나 기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진입벽이 높아서 현재의 휴대폰에
글: 서범근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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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내달 8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청소년 영화의 향연'을 표방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제12회 대회가 다음 달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 14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광화문과 명동일대에서 열린다.'시네마천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40편과 비경쟁부문작 94편 등 39개국에서 출품한 134편을 선보인다. 이들 영화는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