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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 연극 <오구>
9월5일까지/ 호암아트홀
작·연출 이윤택/ 출연 강부자, 오달수, 남미정, 하용부, 배미향, 김소희, 윤종식 등
02-751-9606~10
이윤택 감독의 작품에는 항상 우리의 전통문화가 짙게 깔려 있다. 그중 22년간 사랑받아온 연극 <오구>가 있다. 연극은 이승과 저승 사이의 화해와 염원의 몸짓인 오구굿을 통해 죽음의 절차를 한바탕
글: 심은하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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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나의 친구, 영화에 바침
<필사의 탐독: 정성일의 한국영화 비평활극> ,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정성일 정우열의 영화편애>
정성일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정성일의 첫 평론집 두 권이 나왔다. 세상에, 처음이라고? 믿을 수 없겠지만 그렇다. 한국영화를 말하는 자리에 그의 언어, 시선, 흥분, 절망은 늘 함께했기에 어쩌면 우리는 굳이 그의 책을
글: 남다은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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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아득하고 시린 땅으로부터
그 땅의 주인은 ‘신도 삼켜버릴’ 굶주림이다. 그곳에는 눈동자가 아주 작은 늑대가 산다.‘얼음 창문 속 아마존 정글’이라고 하는, 투명한 얼음으로 덮인 바이칼 호에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생김새의 존재가 숨쉰다. 뱀이 ‘사악함’을 상징하는 대신 ‘영민함’을 뜻하는 곳, 너의 시베리아.
미국에서 변호사이자, 작가이자, 아이 둘의 아버지로 살아가던
글: 이다혜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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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꿈같은 각성, 그 영화적 쾌락
짐 자무시의 <리미츠 오브 컨트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분석을 읽는 것보다 그 세계를 여러 번 경험하는 쪽을 택하는 게 맞다. 통제를 거부한다고 선언한 영화를 어쨌든 틀 안에서 해석해야 하는 비평은 필연적으로 영화를 충분히 끌어안지 못할 것이다. 명상 앞에서 떠드는 말은 그저 소음일 뿐이다. 하지만 비평의 사랑스러운 어리석음이 있다면,
글: 남다은 │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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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아이콘] 악마의 철학
‘선’과 ‘악’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행위를 평가하는 술어에 불과하다. 하지만 고대와 중세의 인간들은 형용사에 속하는 이 술어를 ‘천사’ 혹은 ‘악마’와 같은 명사로 실체화했다. 형이상학적 실체로서 악마의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아마 근대 초기의 마녀사냥이었을 것이다. 그때 사람들은 진지하게 악마의 실존을 믿었고, 악마의 자식들을 찾아내어 절멸시키려
글: 진중권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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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김현중] 순정만화처럼 명랑만화처럼
처음부터 눈에 띄었다. SS501 멤버로 데뷔했을 때부터 사람들은 꽃보다 아름다운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처음엔 하나의 상품으로 소비되는 아이돌의 느낌이 강했다. 예쁘장하게 포장된 상품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전시됐었으니까. 김현중, 그가 조금은 특별한 아이돌로 비쳐지게 된 건 아마도 가상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뒤부터인 것 같다. 아이
글: 이주현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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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KBS '구미호-여우누이뎐' 시청률 16.1% 종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납량특집극 '구미호-여우누이뎐'이 24일 시청률 16.1%(이하 TNmS)를 기록하며 종영했다.마지막회에서 구미호(한은정 분)는 자신의 딸 연이(김유정)를 죽인 윤두수(장현성)의 목숨을 거두며 복수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그 후 윤두수의 딸 초옥(서신애)이 탕약이라며 속이고 준 여우피를 마시고 최후를 맞이했다.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