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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권상우, 하지원 外
권상우, 하지원
권상우와 하지원이 박진표 감독의 신작 <내 사랑 내 곁에>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러브스토리로, 권상우는 루게릭병으로 몸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종우를, 하지원은 장례지도사인 지수를 연기한다.
김하늘
드라마 <온에어>의 김하늘이 첩보원으로 변신한다. 영화 &l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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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나홍진 감독, 10월 결혼식 올려
나홍진 감독이 오랜 추격 끝에 신부를 잡았다. 현재 차기작 <살인자>(가제)의 시나리오를 작업 중인 나홍진 감독이 오는 10월4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나홍진 감독의 학교 후배로 한양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한 뒤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이다. 나홍진 감독은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추격자> 덕분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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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장진영, 위암으로 활동 중단
배우 장진영이 위암 판정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장진영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17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위암 판정을 받았다”며 “다행히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 치료만 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25일 병원에 입원한 장진영은 현재 항암치료 중인 상태다. 장진영은 지난해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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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토니 타키타니>의 이치가와 준 감독, 별세
<토니 타키타니>의 감독 이치가와 준이 9월19일 목숨을 거뒀다. 향년 59살. 그는 자택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됐으며 바로 도쿄 근처의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CF 감독 출신으로 1987년 청춘물 <부수>로 스크린 데뷔한 이치카와는 오즈 야스지로에 대한 오마주 작품인 <도쿄 형제>(19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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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타들의 훈훈한 자선행렬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의 자선행렬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15일 자타공인 할리우드 최고의 커플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딸 자하라(3)가 태어난 에티오피아의 에이즈 및 결핵퇴치를 위해 비영리단체 ‘글로벌 헬스 커미티’(Global Health Committee)에 200만달러를 쾌척했다. 글로벌 헬스 커미티는 이 기부금으로 에티오피아의
글: 김성훈 │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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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기원] “어떻게 하면 관객이 더 많이 찾아줄지가 고민이다”
상록수단편영화제. 이름만 들어서는 행사가 열리는 곳의 지명도, 행사의 목적도 알 수 없다. 보는 이의 호기심을 부추기는 이 ‘상록수’란 이름은 짐작대로 심훈 선생의 소설에 등장하는 <상록수>의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선생을 기리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제는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고 강조했던 선생
글: 장영엽 │
사진: 서지형 │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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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바딤 페렐만] “상실, 슬픔, 죽음, 기억은 나의 가장 큰 관심사다”
<인 블룸>은 <모래와 안개의 집>(2005)으로 단숨에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떠오른 감독 바딤 페렐만의 두 번째 작품이다. 자본주의와 가족주의, 이민자들과 하층계급의 현실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끝을 보여주는 <모래와 안개의 집>은 사회·정치적인 문제의식을 예술적으로 재현하는 감독의 재능이 빛나는 영화였다. 지난해 충무로국
글: 남다은 │
200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