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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지브리 스튜디오 신작 外
*지브리 스튜디오의 2011년작은 <코쿠리코 언덕에서>
-여고생이 주인공인 청춘로맨스물이 될 예정.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 지브리여,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의 악몽을 잊은 건가요….
*마이클 무어, 성폭행 혐의로 수감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보석금 2만달러 후원
-“50년 전에 존재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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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실화의 재구성 재미에 빠진 할리우드
영화판에서 ‘블랙리스트’라는 단어를 듣는다면 ‘제작 가능성이 영영 차단된 저주받은 작품’을 상상할 법하다. 그러나 웹사이트 blcklst.com에서 발표한 ‘2010년의 블랙리스트’ 명단은 좀 다르다. 총 290명의 할리우드 영화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읽은 시나리오 중 꽤 괜찮았던 명단 10위 안에 들어가”지만, 아직 제작 단계에 들어가지 못했기
글: 김용언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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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정유미] 우먼 인 러브
정유미는 강한 ‘떨림’을 지닌 배우다. 연기하는 그녀는 조용히 신들린다. 떨림은 요동과 달라서, 멀리 있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아도 옆 사람한테는 전이된다. 그녀의 강직한 감정과 집중력은, 본인의 연기로 직접 드러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은연중에 상대 배우를 자극하고 움직여 스르륵 장면을 끌어간다. 게다가 정유미의 연기는 감정에 악센트와 악상기호를 넣어 유려하
글: 김혜리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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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유해진] 그의 몸이 말하는 게임의 규칙
유해진을 보면 늘 기운생동하는 배우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가 나온 대다수의 영화에서, <트럭>이나 <죽이고 싶은>과 같은 주연작을 빼면, 그는 주연을 받쳐주는 조연을 맡고 있는데, 상대 배우의 기운을 훔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기운을 내뿜는 균형의 추를 절묘하게 맞춘다. 상대에게 눌리지 않지만 과하게 내지르지 않는 기운으로 그는
글: 김영진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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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원빈] 아름다움 그 이상의
원빈의 외모는 첫 출시부터 독보적이었다. 90년대 후반에도 ‘조각미남’은 많았지만, 이토록 여리고 섬세한 ‘피겨’는 처음이었다. 기존의 남성 외모에 대한 미적 감수성을 흔들어놓는, 정말 세련되고 ‘얄상한’ 신상이었다. 이후 ‘꽃미남’들이 늘어났지만, 디자인만 따왔을 뿐 원빈처럼 내면이 느껴지는 눈빛을 구비하진 못했다. 그리움과 애정결핍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 황진미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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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송새벽]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루저
어쭈구리. 지인이 읽어보라고 보낸 시나리오의 남자주인공 이름이 ‘송새벽’이다. 호젓이 자세를 가다듬고 프로를 본뜬 객관성으로 시나리오를 읽은 소감을 답신한다. ‘… 아, 그리고 굳이 덧붙이자면 주인공 캐릭터에 송새벽씨가 잘 붙는 것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그는 어느 때고 그가 아니던가. 어디서고 너무 많이 본 사나이가 아니던가. 하관을 묶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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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영희] 그 불균질함의 매혹이여!
타고난 인상이 선하다. 아니 뭔가 억울하다. 벌써 11편의 영화를 찍었지만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여우주연상 수상을 경험한 서영희는 작품마다 적지 않은 존재감을 차지한 것에 비해 그 역할의 폭이 좁았다. 그녀에게 허락된 역할은 단 두 가지. 피해자가 되어 죽거나 과장되게 웃기거나. “이제껏 다른 사람들은 한 계단 한
글: 송경원 │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