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이슈]
[오마이이슈] 서투른 도시 남자들
연평도 포격훈련 강행 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세게 나가면 북한이 항상 꼬리를 내린다”고 강경대응을 자화자찬했다. 곧바로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활동을 중지하기로 한 남북 합의 뒤 7년 만이다. ‘심리모략전 조준격파’를 공언해온 북한을 자극하는 경거망동이다 싶지만, 이미 현병철 위원장
글: 김소희 │
2010-12-27
-
[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자연산 활어로 체력보충하는 안상수 선수 外
서부전선의 최전방, 애기봉 야구장입니다.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열렸던 통일 기원 야구경기가 지난 7년 동안 트리 조명탑 사정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복지구단’ 선언으로 주목받고 계신 MB구단주의 특별한 지시로 점등식을 갖고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아~ 긴장된 순간입니다. 관중들 역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언제 북측에서 축포(!)를 조준사격할지 모르니 말
글: 신두영 │
2010-12-27
-
[must10]
[must10] 눈을 감으면, 나우시카처럼 外
1.눈을 감으면, 나우시카처럼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를 완성시키는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11년 1월18일부터 19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나우시카처럼 눈을 감고 바람 계곡의 선율을 느껴보자.
2.해돋이는 이곳에서
한국에서 가장 멋진 해
글: 씨네21 취재팀 │
2010-12-27
-
[국내뉴스]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장관님, 남은 임기가 얼마시기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의 12월은 상당히 바쁜 편이다. 지난 12월8일에는 2010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 9일에는 ‘예술가의 집’ 개관식, 14일에는 홍천 육군 3기갑여단 방문, 15일에는 국립나주박물관 기공식, 같은 날 저녁에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방문이 이어졌다. 세밑을 보내는 장관의 스케줄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으로도 보이
글: 강병진 │
사진: 백종헌 │
2010-12-27
-
[]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판매완료, 짜릿하여라
7… 3… 0…. “0석.” 판매완료의 순간. 그 순간을 영화제 기간 동안 수차례 겪으면서도 매번 0이라는 숫자의 짜릿함과 우리 영화제가 선정한 작품에 대한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줬다. 한 작품이 2번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동시간대의 두 작품이 함께 매진되기도 했다. 그런 순간마다 “네가 고생이 많다”며 기분 좋은 쓰다듬을 받는 듯했다. 내가
2010-12-27
-
[국내뉴스]
<오월愛> <혜화, 동> 개봉
새해를 앞두고 독립영화 제작사, 배급사들이 2011년 상반기 개봉예정작을 내놓았다. 인디스토리는 1월에 유준석 감독의 <귀신소리찾기>를 시작으로 2월에 서울독립영화제2010에서 3관왕을 차지한 민용근 감독의 <혜화, 동>, 3월에 장률 감독의 신작 <두만강>, 4월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인권프로젝트 <시선
글: 김성훈 │
2010-12-27
-
[커버스타]
[차태현] 아낌없이 주는 친구
*차태현의 말버릇 중 하나는 가까운 대상을 3인칭화하는 거다. 친형을 그 형이라 표현하고, 자신의 출연작을 꼭 남의 영화처럼 말한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4살배기 아들 칭찬도 웬만해선 하지 않는, 객관적인 사람이다. 배 아파 낳은 건 아니지만 수개월 고생하며 찍은 영화를 냉정히 평가하는 모습은 마치 배우가 아닌 연출가 같다. 길게 늘어지는 에피소드가 편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