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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캄보디아, 안젤리나 졸리에게 시민권 제의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6일 할리우드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에게 캄보디아의 자연보호사업에 끼친 공로를 인정, 캄보디아 시민권을 제의했다. 이날 이틀간의 방문차 프놈펜에 도착한 졸리는 시민권을 주면 받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의 미국시민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캄보디아는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다. 2년 전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독스를 입양한 졸리는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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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외국영화 지원하는 한국영화기금을 꿈꾼다 (+영어원문)
올해로 퐁 쉬드(Fonds Sud)라는 프랑스의 영화기금이 20주년을 맞이한다. 이 기금은 프랑스영화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가 저개발 산업인 나라의 작품을 위한 것이다. 연간 예산이 35억원인 퐁 쉬드는 매년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나 남미, 중동, 아시아, 동유럽 등에서 온 약 16편의 영화에 보조금을 수여한다. 올해 칸영화제 출품작 중 6편
글: 달시파켓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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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파이더맨2>, 美 주말영화 박스오피스 1위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2(Spider-Man2)>가 7월 첫 주 미국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독립기념일(4일)로 긴 연휴가 계속된 가운데 <스파이더맨2>는 5일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기반을 둔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의 주말 흥행집계 결과 지난 2-4일 사흘동안 1억1천800만달러의 입장수입을 올렸다.개봉 첫날을 포함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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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다큐멘터리 영화도 돈 된다
웬만한 흥행대작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화씨 9/11>의 개봉을 계기로 그동안 수익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여겨졌던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품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화씨 9/11 (Fahrenheit 9/11)>의 대단한 성공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관객들에게는 흥행성있는 대중오락으로, 영화 배급업자들에게는 잠재적인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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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한국계 배우 윌 윤 리, <엘렉트라>에 출연
007 시리즈 <어나더데이>에서 세계 지배를 꿈꾸는 악당 문대령으로 나왔던 한국계 배우 윌 윤 리(한국명 이상욱.29)가 내년 2월 미국 전역에 개봉될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엘렉트라>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다. 윌은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중인 이 영화에서 주인공 엘렉트라(제니퍼 가너)를 인간 살인무기로 훈련시키지만 엘렉트라가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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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할리우드 스타들, 反부시 광고에 가세
우디 하렐슨, 스칼렛 요한슨(사진) 그리고 <웨스트 윙> 제작자인 아론 소르킨 등 할리우드의 배우와 작가 및 감독들이 반(反) 부시 캠페인 광고를 진행중인 진보파 유권자단체인 무브온(MoveOn.org)에 동참키로 했다고 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대니 글로버, 케빈 베이컨, 알리샤 실버스톤 등 배우들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위한 시리즈 광고물
200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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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말론 브란도 사망 이모저모
아메리칸 인디언들, 고인 업적 기리며 추모아메리칸 인디언들은 말론 브란도가 살아생전 인디언들에게 보여준 관심과 애정을 회고하며 그의 죽음에 애석해했다. 브란도는 수십년 전부터 인디언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함께 투쟁했기 때문이다. 또 1960년대 말에는 워싱턴주를 방문, 인디언들과 함께 광고에 출연하며 이들에게 낚시질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하기도 했
200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