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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산업부터 살린다, 2025 정부 영화 정책의 방향성과 독립영화계 우려
지난 2월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정부는 6천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하고, 그중 796억원 규모의 영화계정을 운영해 영화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계정은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조성 목표액 396억원, 정부 출자액 198억원), 중저예산 한국영화 펀드(조성 목표액 200억원, 정부 출자액 100억원), 애니
글: 이우빈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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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중급 영화에 주목 연말 고비 넘긴 극장가… 영진위 중예산 한국영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웠던 2024년 연말을 국내 극장가는 비교적 수월히 지나갔다. 지난 1월16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2024년 1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2024년 12월 전체 관객수는 1300만명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월4일에 개봉한 <소방관>이 선전하고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대작 &
글: 이유채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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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상자료원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개최
한국영상자료원과 일본국제교류기금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의 기획전 ‘영화와 문학2’가 1월31일부터 2월21일까지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일본 근현대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1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후기 대표작을 영화화한 나루세 미키오 감독의 <산의 소리>(1954
글: 이우빈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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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균형성, 시기, 소통력 괜찮은가?, 영진위 신임 위원 6인 임명에 영화계의 우려 잇따라
지난 1월6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비상임 위원 6인을 새로 임명하면서 영화계가 각종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진위 의사결정 기구인 9인 위원회에 합류할 신임 위원들이 영화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을지에 의문이 쏠린 것이다. 6명의 신임 위원은 강내영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길종철 한양대학교 연극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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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2025년의 넷플릭스를 규정하는 네 가지 키워드는?
넷플릭스가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이고 실험적인 콘텐츠 전략을 선보이는 중이다. 미국내셔널풋볼리그(NFL)의 크리스마스 매치업과 같은 이색적 스포츠 콘텐츠, 어김없이 전세계적 열풍을 도모 중인 <오징어 게임> 시즌2,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대표 프로그램인 <WWE RAW>의 독점 스트리밍까지. 넷플릭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글: 김조한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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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틀 만에 125만 관객, <하얼빈>의 흥행 추이는? 2024 연말 극장가 현황 분석
12월24일 개봉한 <하얼빈>이 크리스마스에만 85만 관객을 모으며 개봉 이틀차에 누적 관객수 125만명(12월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은 1909년 하얼빈에서 일어난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사건을 극화한 작품이다. 배
글: 이우빈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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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계엄은 잘못된 것”, 사과했지만… - 유인촌 문체부 장관 지시로 한예종 출입문 폐쇄했나, 내년 1월 임기 종료될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 공공기관의 임원 선임은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12월18일 성명문을 낸 영화인연대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 즉각 사퇴 △문화예술계 자율성·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회의 블랙리스트특별법 제정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선임의 투명한 절차 공개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및 12·3 내란 공조수사본부
글: 김소미 │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