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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까?"
4월17일까지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 02-758-2150
살과의 전쟁이 아니다. 작품 속 거대한 살은 곧 잉여자본이다. 창작극을 주로 선보여온 남산예술센터의 올 시즌 개막작인 실험연극 <살>은 결핍과 허기, 외로움을 잊기 위해 물욕, 식욕, 성욕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슬픈 초상이다.
무대는 신자유주의 사회의 축소판으로 하루 수백억원
글: 심은하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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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아름답지만 이질적인
5월21일까지 / 송은 아트스페이스 / 02-3448-0100
흑백화면에 가득 드리워진 거미줄, 환영처럼 보이는 나비들, 그리고 새의 머리를 가진 인간. 카를로스 아모랄레스의 작품은 팀 버튼의 영화를 닮았다. 음울하고 기괴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아모랄레스는 한 작품을 보며 매혹과 혐오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것이 자신의 미학을 표현하는 데 무척
글: 장영엽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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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거짓말 없인 못 살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그렇다고 한다.
매끄러운 사회생활의 기본 요건 중 하나는 상대가 나로 인해 미소짓게 만드는 칭찬이다. 이 칭찬은 약간의 허풍과 때로는 심각한 거짓말을 포함한다. 새 헤어스타일 근사한데요. 목소리가 참 좋아요. 구두(가방, 귀걸이, 옷 등의 각종 장신구) 예뻐요.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다리가 어쩜
글: 이다혜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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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지는 야구도 야구다
일찍이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은 말했다. “내가 보기에 인간들은 고통 속에서 삶을 인지하는 것 같아.” 이 통찰은 야구와 야구팬의 관계에도 고스란히 대입할 수 있다. 상당수의 야구광들은 고통 속에서 야구를 인지한다. 그러니까 ‘인생 역전타’ 운운하며 승리의 스포트라이트에만 삶을 견주는 건 사실 허황되기 짝이 없는 비유다. 9회말 투아웃에 짜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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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프로페셔널] 방송 언어보다 영화 언어에 친숙해야
일요일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보기 좋은 프로그램은? <씨네21> 독자라면 아마도 <출발! 비디오 여행>을 답으로 내놓지 않을까. <출발! 비디오 여행>은 1993년에 시작된 MBC의 영화 정보 프로그램으로 800회가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김재경 작가는 <출발! 비디오 여행>의 작가로 7년 동안 일했다. 300
글: 신두영 │
사진: 최성열 │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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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딕]
[무비딕] 우리집 정원에도 ‘놈’이 살까?
Q1. <노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모자 쓴 인형들이 놈 맞죠? 놈은 어떤 요정인가요.
A. 요정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군요. 보통 요정이라고 하면 귀여운 외모를 상상하잖아요. 땅의 정령인 놈은 유럽의 중세 신화에서 기원했습니다. 애초에 놈은 모자를 쓴 할아버지로, 긴 수염을 달고 있는 털이 많은 꼽추로 묘사됩니다. 놈이 땅의 정령이 된 계기
글: 신두영 │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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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트위터뉴스] '대사 하나가 더 늘어났다' 자랑한 스탠 리 外
*영화에 출연한다는 게 대단한 일이긴 하네요. <캡틴 아메리카>의 원작자 스탠 리가 동명 영화 속 출연 비중이 늘었다고 자랑하고 기뻐하는 것을 보면. “계획했던 출연 분량보다 대사 하나가 더 늘었다….” 귀여운 스탠 리 할아버지. @Therealstanlee
*<황당한 외계인: 폴>의 감독 그렉 모톨라가 한국에서의 첫 영화 개봉(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