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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말야']
[오지은의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말야'] 그건 꿈일뿐이고
예민한 뮤지션에 대한 전설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누구는 완벽한 습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NG. 먼지가 많아도 NG. 무슨 색 조명 아래에서는 집중이 안돼서 NG. 분위기나게 하는 안개효과도 목이 텁텁해지므로 NG. 관객이랑 눈이 마주치면 음이탈이 일어나기 때문에 NG. 대기실의 도시락이 맛이 없으면 NG. 담배 연기를 맡으면 NG. 대기실에 꿀과 레몬
글: 오지은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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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장진 감독]‘리틀 김태희’ 김지원, "믿음 가고 산뜻한 느낌의 배우"
영화 '로맨틱 헤븐'은 장진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로 세상을 떠난 아내와 함께 웃음을 잃어버린 민규(김수로 분), 모든 것을 잊어버린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아주고 싶은 지욱(김동욱 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와 함께하고 싶은 미미(김지원 분)까지 이별 앞에서 더욱 간절해지는 세 사람의 사랑이 천국의 문을 연다는 내용으로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글: 박사랑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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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아이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지루함
“강간, 독약, 단검, 방화가 우리 불쌍한 인생들의 진부한 캔버스를 그 유쾌한 디자인으로 수놓지 않았다면, 그것은 우리의 영혼에 담대함이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 우리 악덕의 추잡한 짐승들 중에, 더 추하고 더 악하고 더 더러운 놈이 있다. 비록 커다란 제스처를 취하지도, 커다란 울부짖음도 내지 않지만, 그놈은 지구 위를 어기적거리며 커다란 하품 속에
글: 진중권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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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25.5% vs 8.4%..드라마 사전제작 딜레마>(종합)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사전제작해 완성도를 높인 드라마는 시청률 8.4%로 막을 내렸다.
반면 편집시간이 없어 방송 도중 화면 조정용 컬러바까지 뜨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낸 드라마는 25.5%로 끝났다.
한국 드라마, 완성도와 시청률 모두 잡을 방법은 없을까.
◇사전제작 드라마 모두 시청률 나빠 = SBS TV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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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안현진의 미드앤더시티] 유치함도 끝까지 밀어붙이니 좋은걸
오, 안돼요, 안돼. 월레스, 오늘은 그 따위로 하지 말아요. 당장 저 mother fucking, bloody bastard, pain-in-the-ass, dick cheese stinking, dirty, shitty, wanking, fucking-bloody, fucking bastard, fucking stupid, cunt of a fucki
글: 안현진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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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왜 사소한 문제에 매달리고 모호한 영화에 반할까
조성희 감독의 <짐승의 끝>을 보고 어린 처녀 마리아가 품었을 불안을 다시 떠올리다.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수태고지>(Annunciation, 1850).
*<짐승의 끝> <웨이 백>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3월4일
“곧 아들을 잉태하고 출산할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지으시오.”
아닌 밤중에 방문한 천사
글: 김혜리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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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인간의 윤리를 묻다
<애니멀 타운>은 아동성범죄 전과자와 그를 뒤쫓는 인쇄소 사장의 일상을 교차하여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둘의 관계와 진실을 드러낸다. 켜켜이 쌓여가던 긴장은 후반부에 이르러 폭발하며, 우리가 사는 도시의 끔찍한 실재가 드러난다.
아동기호증자, 불쌍하고도 위험한 존재
아동성범죄자로 얼마 전 출소한 오성철은 공사장에서 임금을 떼이고, 난방과 수
글: 황진미 │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