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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낭만 아니다, 먹고사는 문제다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민망한 고백 하나. 이 글을 쓰는 기자는 00학번으로 대학 때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신입생 시절, 꿈은 ‘당연히’(?) 영화감독이었다. 한국 감독으로는 장선우, 이명세 감독처럼, 외국 감독으로는 데이비드 핀처, 토니 스콧 감독(장 뤽 고다르도!)처럼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동기나 선배들 역시 각기 닮고 싶은 감독이 있었다.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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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감독, 꼭 그것만 고집하진 않아요
이거 <씨네21>에 실리는 건가요? 와, 대~박. 입학 전에도 자주 읽었어요. 미안한 이야기지만, 자주 사서 읽은 건 아니에요. 친구들이 사오면 잠깐 보거나 인터넷에서 보곤 했어요. 어쨌든 이제 제가 영화과를 지망한 이유를 말하면 되는 거죠? 사실 이유가 그리 거창하지는 않아요.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영화를 보는 게 좋았어요. 내가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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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는 당신에게 어떤 꿈입니까?
지난 2월, 한 시나리오작가가 죽었다. 사인은 지병이었지만, 명문 영화학교를 나온 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까지 작가의 꿈을 놓지 않았던 그의 죽음은 영화계에 상당히 무거운 질문을 던졌다. 시나리오작가에 대한 처우문제부터 전체 영화스탭이 놓여 있는 피폐한 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이에 따라 정부는 정부대로, 영화계는 영화계대로, 언론은 언론대로 해법을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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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문화소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7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7일 오후 6시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막한다.배우 김여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조광수, 이해영, 이미연 감독과 배우 신현빈,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오동진 제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영화배우들의 기부모임인 '시네마 엔절'이 한국여성재단에 영화티켓 500장을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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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박중훈 "형사 연기, 쉬우면서도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투캅스' 1편이 17년 전인데 그땐 이선균 씨처럼 패기 넘치는 형사 역을 제가 했고 노회한 능구렁이 같은 형사를 안성기 선배가 했어요. 이제 제가 능구렁이 같은 형사를 맡았습니다. 세월이 지난 걸 알겠어요."자신의 최고 히트작인 '투캅스' 시리즈를 비롯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많은 영화에서 형사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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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야? 비디오게임이야?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써커펀치>는 스나이더 영화 최초로 오리지널 스크립트로 만들어진 영화다. 배경은 1950년대, 사악한 계부의 계락으로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정신병원에 갇힌 베이비돌(에밀리 브라우닝)은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처할 때마다 다른 차원의 정신세계로 탈출한다. 정신병원이라는 현실에서 탈출한 베이비돌의 2차 현실은 강압적인 사장이 운
글: 안현진 │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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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미아 와시코우스카] 고딕 러브스토리 속 소녀 본색
27번째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가 탄생했다. 팀 버튼의 뮤즈로 주목받은 지 근 2년. 미아 와시코스카의 필모그래피는 이번에도 ‘점프’ 수준이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눈빛, 수식이 없는 악센트, 귀족적인 마스크, 완벽에 가까운 비율의 몸매…. 와시코스카를 할리우드 캐스팅의 핵심에 서게 한 무수한 근거. 와시코스카는 그 근거들을 새로운 ‘제인’에게 적용시킨
글: 이화정 │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