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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7일 개막
2011-04-05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7일 오후 6시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막한다.

배우 김여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조광수, 이해영, 이미연 감독과 배우 신현빈,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오동진 제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배우들의 기부모임인 '시네마 엔절'이 한국여성재단에 영화티켓 500장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열린다. 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한국영상자료원 등에서 열린다.

▲장동건 주연의 '마이 웨이'가 칸영화제 기간인 5월15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제작보고회를 갖는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 CJ E&M이 5일 밝혔다.

강 감독의 '마이 웨이'는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에 징집됐다가 독일 나치병사가 된 남자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동건, 오다기리조, 판빙빙 등 한중일 배우가 출연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제1회 JIFF 폰 필름페스티벌에서 상영할 최종 본선 진출작 10편을 5일 발표했다.

곽은미 감독의 '갈거야', 이걸기 감독의 '성실한 사람이 되자' 등이 진출했다. 이들 작품은 최우수작품상(300만원), 감독상(2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100만원)을 놓고 겨룬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7일까지 사업팀, 프로그램팀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19명을 채용한다.

서울과 제천시에서 모두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지원희망자는 이메일(webmaster@jimff.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 ☎02-925-2242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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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