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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아따맘마의 초능력이 3D 효과와 만나다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
“그날, 엄마는… 아침부터 평소와 조금 달랐다.” 딸 아리(이명선)의 내레이션으로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이하 <극장판 아따맘마>)는 시작한다. 그날은 엄마에겐 운수 좋은 날이었다. 왠일로 식빵도 깨끗하게 잘리고 계란 프라이도 예쁘게 잘 부쳤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3만3300원으로 잔돈까지 딱 맞아떨어져 기분
글: 신두영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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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참혹한 순간을 3D의 쾌감으로 즐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쏘우>와 함께 당대 할리우드 하드코어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시리즈다. 회를 거듭하며 사건은 더욱 거대해지고 그 사건현장의 참혹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증폭되고 있다. 게다가 5편에 이르러서는 두 가지가 달라졌다. 먼저 3D 영상으로 인해 그 참혹함은 증폭됐다. 영화 속 물건과 구조물들이 전후좌우 흉
글: 주성철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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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성과 계급, 시대라는 모든 제약에 반기를 들다 <나넬 모차르트>
음악 신동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데이비드 모로)에겐 5살 위의 누나가 있었다. <나넬 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재능에 가려져 빛을 받지 못했던 여성 ‘나넬’(마리 페레)의 삶에 착안한 영화다. 영화는 모차르트 가족이 3년간 유럽 순회공연을 하는 과정에 동참한다. 나넬은 창작자가 아닌 단순히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연주를 빛나게 해줄 피아니스트로
글: 이화정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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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타운 3부작' 속 묘한 서정의 흐름 <모차르트 타운>
<모차르트 타운>은 서울에 교환교수로 잠시 들른 피아니스트 ‘사라’의 눈에 비친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 모차르트의 선율에 겹치는 서울의 풍경은 불법취업 노동자가 악덕 기업주에게 착취당하고 경찰이 유흥업소로부터 보호비를 뜯어가는 황량하고 칙칙한 세상이다. 그런 가운데 한 룸살롱을 보호해주며 여기저기서 사채를 수금하는 조폭 일환(오성태)과 아버지
글: 주성철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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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한류 액션영화’의 원조
정창화 감독은 ‘한국 액션영화’의 당당한 ‘원조’로 불릴 수 있는 인물이다. <자유만세>(1946)의 최인규 감독 밑에서 한형모, 홍성기, 신상옥, 정창화 감독이 배출됐다면 정창화 감독 아래서 임권택, 정진우, 김시현, 전우열 감독 등이 조감독으로 일하며 영화를 배웠다. 임권택 감독은 그의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에서 처음
글: 주성철 │
사진: 손홍주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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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오즈의 컬러영화를 보셨는가
가정과 결혼이라는 주제를 끊임없이 탐구해온 오즈 야스지로 감독 자신은 평생 독신이었다. 일본 소시민 가정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준다는 평가는 맞는 말이지만 이것만으로 오즈 영화의 세계를 설명하기는 무리다. ‘무리’(無理)라는 단어는 오즈의 대사에 자주 등장하는데 어쩌면 오즈가 ‘이치’(理致)란 무엇인지 항상 고민했던 증거인지도 모른다. 평범한 삶에서 그가
글: 이현경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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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Cinepedia] <통증>의 권상우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병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Q. <통증>의 권상우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병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A. 의학적으로 말하자면, 네. 존재합니다. 병명은 무통증(無痛症, analgesia)입니다. 이 병은 피부와 뇌 사이의 신경로가 끊겨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피부의 통각(痛覺)은 신경섬유에 의해 척수를 거쳐 뇌로 전달됩니다. 그런데 척수공동증(
글: 김도훈 │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