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좋은 친척들' 혹은 '갱스 오브 부산'
“저, 깡패 아입니다. 저도 공무원 출신입니다. 공무원.”(최익현) “건달은 싸워야 될 때 싸워야 건달입니다.”(최형배) 뒷돈을 서슴없이 받고 밀수품을 꼬불치는 데는 선수였던 비리 세관원 최익현이 ‘먼 친척’이자 부산 최대 조직 보스인 최형배를 만나 건달이 된다. 건달도 일반인도 아닌 일명 ‘반달’로 불리지만 허세와 자존심, 그리고 권력욕만큼은 그 누구에
글: 주성철 │
2012-02-09
-
[스페셜1]
그 무엇을 고르더라도 실패하지 않으리
2월은 말하자면 영화계의 ‘셉템버 이슈’쯤에 해당한다. 오스카 특수를 노린 작품 덕에 화제작은 넘쳐나고 어느 작품을 골라도 실패할 확률은 적다. 덕분에 안 그래도 짧은 달이 더 바쁠 예정. 먼저 오스카 최다부문 후보작 마틴 스코시즈의 <휴고>(개봉 3월 예정)와 <아티스트>(개봉 2월16일)의 위용부터 살펴본다. 각각 작품상, 감독상
글: 이화정 │
2012-02-07
-
[스페셜1]
클린트 이스트우드, 미카엘 하네케의 영화가 온다
올해 예술영화관들은 기성작가들과 신진작가들의 쟁쟁한 신작들로 풍성하게 꾸려질 전망이다. 우선 거장들의 신작이 영화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벨라 타르의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는 <토리노의 말>은 그가 이전에 만든 어떤 작품보다 엄격하고 간결해진 스타일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올 영화다. 혹자는 무성영화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경험했다고도 한다. 올해
글: 이후경 │
2012-02-07
-
[스페셜1]
<배틀 로얄>과 <트와일라잇>이 보여 / 거만한 난쟁이들과 다시 모험을 /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신작들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감독 게리 로스 /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시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 개봉예정 4월11일
UP 꽃소년소녀의 살인게임. 키워드만으로도 끌린다.
DOWN 서바이벌 장르와 하이틴 로맨스 사이의 균형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등장 인물도 너무 많다.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글: 장영엽 │
2012-02-07
-
[스페셜1]
팀 버튼의 세계로 들어간 뱀파이어 / 링컨과 뱀파이어의 결투라니
<다크 섀도우즈>
감독 팀 버튼 / 출연 조니 뎁, 크로 모레츠,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바 그린, 미셸 파이퍼
개봉예정 5월10일
UP 로버트 패틴슨의 젊음보다는 조니 뎁의 중후미가 한수 위길 기대.
DOWN 원작 탓하며 산만해지거나 길어질까봐 걱정.
팀 버튼마저 뱀파이어영화를? 놀랄 일은 아니다. <프랑켄슈타인>을 패러디
글: 이후경 │
글: 장영엽 │
2012-02-07
-
[스페셜1]
사랑과 전쟁이로구나 / 보드게임의 스펙터클한 진화
<디스 민즈 워>
감독 맥지 / 출연 크리스 파인, 톰 하디, 리즈 위더스푼 / 개봉예정 2월29일
UP 사랑의 과정과 액션을 영리하게 연결한다면.
DOWN 이건 맥지의 영화는 대개 이야기가 허술했는데….
남자 둘에 여자 하나.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이건 ‘전쟁’을 의미한다. <디스 민즈 워>는 한발 더 나아간다. 남자 둘
글: 장영엽 │
2012-02-07
-
[스페셜1]
조커의 빈자리를 채울 그 무엇을 고대함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 크리스천 베일, 앤 해서웨이, 톰 하디, 게리 올드먼, 조셉 고든 레빗
개봉예정 7월19일
UP 톰 하디뿐 아니라 조셉 고든 레빗도 가세한다. <다크 나이트>와 <인셉션>을 합쳐놓은 듯한 황홀경 예상.
DOWN 이건 어디까지나 이 한편의 문제가 아니라 조커와의 싸움. 베인이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글: 이화정 │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