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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안현진의 미드 앤 더 피플] 제2의 제니퍼 애니스톤?
8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하게 됐다. 청첩장을 받은 친구가 답장하길, “해피 엔딩이라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청첩장에 돌아온 따뜻한 답장이 반가우면서도, 묘하게 “해피 엔딩”이라는 말이 마음에 걸렸다. 연애의 해피 엔딩이 결혼이라면 결혼에는 또 다른 엔딩이 있기라도 한 겁니까? 삐딱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근사한 식당에서 긴장한 채로 오물거리는 데이트는
글: 안현진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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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나우]
[유운성의 시네마나우] 영화비평, 길은 있다
지난 9월 열린 토론토영화제 기간 동안 몇몇 영화평론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영화제에서 본 작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화제는 오늘날 영화비평이 당면한 상황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것으로 옮겨갔는데, 짐작할 수 있겠지만 영화비평의 역할이 이제는 거의 위협적이라 느낄 만큼 축소되고 있다는 의식을 다들 공유하고 있었다. 영화전문지의 구
글: 유운성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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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소지섭] 속 깊은 순정마초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걸 수 있는 남자. 지금은 사라진 신파극의 전형성 안에서 소지섭은 자신의 남성성을 찾는다. 감정의 격랑, 표출하는 연기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을 떠올린다면 오산이다. 이미 그는 과거에서 한참 벗어나, 그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정립해냈다. <오직 그대만>의 철민은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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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아이콘] 수사학의 전쟁
오늘날 ‘수사학’이라고 하면 거의 경멸어로 여겨지나, 고대의 수사학은 자유시민이 갖추어야 할 교양의 하나였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폴리스의 일원이 되어 정치에 참여해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했다. 적어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라는 것은 결국 다수의 지지를 획득하는 일로, 그러려면 먼저 대중을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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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인지의 패러독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이란영화’로 범주화되어온 로컬시네마에 대한 통념을 일거에 불식시키는 새로운 타입의 이야기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와 자파르 파나히로 대변되는, 최소한의 설정만으로 스토리를 끌고 가는 이란의 단조로운 드라마들과 달리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이야기 요소들의 섬세한 디자인이 메시지와 극적으로 합일하는 모던한
글: 장병원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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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예전 같지는 않지만 <카트라이더>의 인기는 여전하다. 넥슨에서 이 <카트라이더>의 자전거형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자전거 모양의 <카트라이더> 바이크는 USB 단자에 연결해 페달을 밟는 속도에 의해 <카트라이더>의 속도가 증가하는 방식. 즉 자전거 모양의 컨트롤러다. 과연 누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카트라이
글: 서범근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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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SF영화가 현실로?
스펙:
1/4인치 Exmor CMOS 센서×2
G렌즈(F1.8-F3.4)
약 219×155×88mm(본체) / 약 1.2kg(본체)
특징:
1080P 촬영이 가능한 쌍안경형 디지털카메라/캠코더
SF영화에서는 적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꺼내 드는 미래형 쌍안경을 볼 수 있다. 그 미래형 쌍안경은 디자인은 물론 성능도 놀랍다. 쌍안경을 통해 들여다보
글: 서범근 │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