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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처음 보든 다시 보든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타이타닉 3D>
<아바타>로 3D영화의 파급력을 전세계에 알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5년 전 이미 <타이타닉>(1997)이라는 초유의 블록버스터를 만들었다. 과거 대작들을 3D영화로 컨버팅하는 것이 유행인 최근 할리우드에서 그 대상으로 <타이타닉>을 선택한 것은 적절했다. 낭만적 사랑, 인간의 오만과 편견, 죽음과 맞서는 인간 군상 등
글: 이현경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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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모범답안 같은 결론 <밀레니엄: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용 문신을 한 천재 해커, 작고 단단한 몸으로 사적 복수를 가하던 전사. 영화 <밀레니엄>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는 여주인공 리스베트(노미 라파스)의 무정부주의적인 전투력일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밀레니엄: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에서 리스베트는 이렇다 할 액션 신 없이, 시종일관 정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총알 제거
글: 김효선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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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20년간 할리우드를 떠돌던 프로젝트 <코난: 암흑의 시대>
제목만 보고 착각하지 말자. 미래 소년 코난이 아니라 잔혹 소년 코난이다. 영화는 코난이 태어난 전장에서 시작한다. 아직 엄마의 뱃속에서 꼬무락거리고 있던 그를 향해 쑥 들어오는 적군의 칼. 젖비린내보다 피비린내를 먼저 배운 키메르족 족장의 아들은 괴력의 전사로 성장해 어느 날 숲에서 만난 침입자들을 박살내버린다. 알고 보니 그들은 멸망한 아케론 제국이
글: 이후경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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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실사영화 이상으로 사실감넘치는 격투 신 <철권: 블러드 벤전스>
대전격투게임 <철권> 시리즈를 경험한 적이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철권> 시리즈의 개발자인 하라다 가쓰히로가 제작 총괄을 맡은 <철권: 블러드 벤전스>가 3D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미시마 재벌과 G.코퍼레이션은 데빌의 힘을 각성시킬 수 있는 M세포를 손에 넣기 위해 서로 싸운다. G.코퍼레이션에서는 무술에 능한 린샤
글: 윤혜지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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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낯설지만 친밀한 우리 삶의 모습들
서울아트시네마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영화사의 걸작 100편을 선정하여 상영하는 ‘100편의 시네마 오디세이’를 선보인다. 1월과 2월에 part1에서 ‘유토피아로의 여행’이라는 부제로 총 8편이 상영되었으며 3월27일부터 4월22일까지 ‘친밀한 삶’이라는 부제로 part2가 개최된다. 편수도 총 19편으로 늘었으며 그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글: 김태훈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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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베르사유판 타이태닉
1789년 7월, 절대왕정이 지배하던 앙시앵 레짐을 무너뜨린 프랑스 시민혁명은 그간 수많은 예술 작품들의 단골 소재로 등장했다. 이 사건의 역사적 의미는 물론이요, 이를 둘러싼 드라마적 요소(말하자면 루이 14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전형화된 인물, 베르사유궁의 권력층과 바스티유에 집결한 시민들의 대립 구조, 시민 봉기, 그리고 286명의 처형), 여기에
글: 최현정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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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생계형 초능력자라고 아세요?
-카메라를 꼭 그렇게 계속 들고 다녀야 해요?
=네. 저는 유튜브 시대의 일상 기록 강박증을 개념화한 캐릭터니까요.
-아무리 그렇다곤 하지만 말이 안되는 건 사실이죠. 친구가 빌딩에 자동차를 내다꽂는 멘털붕괴 폭주를 하고 있는데도 초능력으로 카메라를 띄워서 모든 상황을 촬영하다니.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 영화가 나오지도 않았겠죠.
-그렇긴 하
글: 김도훈 │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