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이 사람] 사금융 풍자로 객석의 웃음 잡겠다
정말 청산유수다. 9월26일부터 10월13일까지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청춘의 십자로>의 변사 역을 맡은 조희봉을 두고 하는 말이다. 몇년 전 공연 연출자 김태용 감독의 “하루 정도 놀다가라”는 꾐(?)에 빠져 난데없이 변사가 됐고 “처음에는 실수도 많았다”지만, 지금은 그 자세나 실력이나 거의 프로. “1934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글: 정한석 │
2012-09-24
-
[국내뉴스]
[국내뉴스] 독립영화와 분리, 별도 지원해야
다큐멘터리 진흥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가 머리를 맞댔다.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이 7만 관객을 돌파하고,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재개관하는 등 올해 한국독립영화는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지만, 이번 정권 내내 제작 및 단체 지원금이 끊기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온 것이 사실
글: 김성훈 │
2012-09-24
-
[must10]
[must 10] 영화와 음악 사이
1. 영화와 음악 사이
영화제 기간, 시끌벅적한 해운대가 싫다면 새로운 음악영화 혹은 영화음악과의 만남은 어떨까. 지난해에 이어 LIG 아트홀 부산에서 두 번째 ‘영화음악∞음악영화’ 공연이 열린다. 홍상수-정용진, 이송희일-조웅, 박찬경-이태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2012년 주자들은 김수현-차효선, 정재은-최태현, 이광국-연리목이다. 바다 대신 그들의 영화와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9-24
-
[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명절 분위기라는 게 실제로 있는지 몰라도 이번 추석처럼 고요하긴 오랜만이다. 추석이라고 해서 상점가에서 캐럴 대신 민요가 울릴 리 없고 송편과 한과를 주렁주렁 매단 트리가 있을 리 없지만, 뭔가 떠들썩한 분위기가 실종된 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한 태풍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배 한개에 5천원!), 개천절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가능하긴 하지
글: 문석 │
2012-09-24
-
[TV 씨네21]
[류승범] "첫 멜로 연기, 내겐 큰 숙제였다"
영화 '용의자X'는 한 천재 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0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취재: 박사랑 │
2012-09-20
-
[스페셜2]
왕에 대한 편견을 버려
우리는 너무 멋진 왕만 보고 있는 건 아닐까? 백성의 안위를 지향하며 때로는 아름다운 로맨스의 주인공인 왕은 관객의 열망일 뿐이다.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수많은 견제와 싸워야 할 뿐만 아니라, 그 때문에 비극적인 가족사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왕은 오히려 인간의 고통과 아이러니를 담을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역사소설가인 이수광 작가가 아직 영화나 드라마에
글: 이수광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2-09-27
-
[스페셜2]
그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백성이 사랑한 왕이 있고 역사가 사랑한 왕이 있는가 하면 이야기가 사랑한 왕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꼭 같으리란 보장은 없는 법. 500년에 걸친 조선 왕조는 27명의 왕을 배출했지만 실제 이야기로 다뤄진 왕은 몇명 되지 않는다. 사극이 사랑한 왕이 누구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작품 속 왕들의 다양한 면을 살펴보자.
세종
성군의 모습 뒤에 가려진 ‘지
글: 송경원 │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