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스크린, 드라마, 가요계… 동국대 동문 전성시대
한국 최초의 연극영화과 창설 이후 탄탄한 이론, 실기 전통 이어와
스크린과 드라마, 가요계 등 동국대 동문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연극영화과를 대학에 설치해 한국 대중예술계를 이끌어온 동국대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곳곳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은 TV 드라마 분야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7-26
-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남은 시간에 대해 생각하다
우리집에 있는 고양이 이름은 ‘봉수’다. 덩치는 크지만 겁이 많아 손님이 오면 몇 시간이고 숨어 있다. 그래서 남들은 우리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한다. 당연하지. 이 큰 고양이는 둘만 있으면 내 연약한 무릎에 올라와 덩치를 비비적댄다. 물론 <미래는 고양이처럼>은 정작 고양이와 큰 관계가 없지만(한국어 제목만큼은 참신하다) 시간에 대한 흥미로운 관
글: 차우진 │
2012-08-03
-
[TView]
[유선주의 TVIEW] 아하, 그 광고는 그래서…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분에게 재미난 비화를 들은 적이 있다. 예전 모 음료CF는 소리가 유독 컸는데, 회장님이 고령이시니 볼륨을 좀더 키우라는 요청 때문이었다나. 시장조사, 영상기술과 음향기술, CD(creative director), CW(copy writer), AE(account executive) 기타 등등. 전문화와 분업화를 거친 광고제작의 프로세스
글: 유선주 │
2012-08-03
-
[사적인 클래식]
[이용철의 아주 사적인 클래식]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감독의 다른 영화
케이블TV에 나온 한 문학평론가가 “요즘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고통에 대해 과민반응한다”고 말했다. 앞에 앉아 있던 의사가 빤한 말로 맞받아쳤다. 그는 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들이 정상적인 인격 형성과 발달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고 답했다. 객석에 앉은 도시 샌님들은 물론 의사의 손을 들어줬고, 평론가는 변론의 기회를 상실한 채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성인으로 몰
글: 이용철 │
2012-08-03
-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거기 해방이 있네
“내가 흉내나 낼라고 병신춤을 췄겄어?” 얼마 전에 타계하신 공옥진 선생의 말씀이다. 아마도 “흉내낼 것이 없어서 장애인을 흉내내느냐?”는 세간의 비난에 대한 항변일 것이다. 듣자하니 선생 자신의 동생이 ‘벙어리’였고, 그 동생이 낳은 딸도 등이 안팎으로 굽은 ‘꼽추’였다고 한다. 평생 그 한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았을 선생이 고작 장애인 흉내로 남들을 웃기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2-08-03
-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소년이여, 기타를 잡아라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기타를 잡았다, 라는 문장을 쓰고 보니 지금은 엄청나게 기타를 잘 치는 사람처럼 보일까 겁나서 미리 밝히자면 그때나 지금이나 기타 실력은 매한가지다. 학원에 다닌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정식으로 배워본 적도 없으니 도통 늘지를 않는다. <이정선 기타교실>의 타브 악보를 보면서 익힌 운지법과 스트로크로 25년 넘게 연명하고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비올라 │
2012-08-03
-
[fashion+]
[fashion+] 쫄쫄이라고 너무 놀리지 마
슈퍼맨은 처음으로 내게 하늘을 나는 꿈을 꾸게 해준 영웅이지만, 그의 옷차림만은 늘 못마땅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힘이 세고 빠르며 거기에 잘생긴 얼굴과 부드럽고 신사다운 매력까지 겸비한 불사신인 그가 어째서 쫄쫄이까지 입어야 한단 말인가!- 그의 활동배경이 되는 1930년대에는 아직 스판덱스가 발명되지 않았으니 소재는 아마도 나일론이었을 것이다- 그건
글: 심정희 │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