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해리슨 포드 막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이건 가장 훌륭한 인디아나 존스 영화는 아닙니다. 가끔 오리지널 3부작의 패러디처럼 보이기도 하죠. 전 루카스와 스필버그가 십 몇년 동안 기다리고 골랐다는 시나리오가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해리슨 포드가 인 글: 듀나 │ 2008-06-13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피터 딘클리지 (Peter Dinklage)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신체적 특징만 본다는 건 짜증나는 일이 아닙니까? 우린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육체에 종속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우리의 전부일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단순한 사람이라도 그럴 수는 없지요. 그럼에도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그 특징 안에 갇힙니다. 특히 이미지가 중요한 배우들은 그렇지요. 우린 존 웨인이나 마릴린 먼로에 대한 하나의 글: 듀나 │ 2008-06-06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한고은 한동안 <천하일색 박정금>을 봤죠. 꾸준히 본 건 아니고 그냥 중간부터 몇주 동안 봤던 겁니다. 원래 전 주말연속극은 꾸준히 못 봐요. 인내심이 부족하고 적당히 에피소드를 건너뛰며 볼 만큼 느긋한 성격도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잡고 앉아 그 연속극을 봤던 건 연속극 고정 시청자에겐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었으니…. 이런 거였습니다. 전 글: 듀나 │ 2008-05-30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마이클 안가라노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이하 <포비든 킹덤>)에서 저에게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마이클 안가라노의 가슴에 난 거무스름한 털이었습니다. 뭐야, 왜 저런 게 쟤 가슴에 난 거지? 하지만 검색해보니 얘도 벌써 스물을 넘겼어요. 어른이에요. 하긴 얼굴을 보니 <스카이 하이> 때보다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하더군요. 제 글: 듀나 │ 2008-05-23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찰턴 헤스턴 전 지금 찰턴 헤스턴에 대해 뭔가 좋은 이야기를 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인위적인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게 아쉽군요. 왕년엔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나 때려도 되는 동네북 같아요. 두 가지 이유 때문이죠. 그의 정치적 신념과 연기력에 대한 재평가. 첫 번째 주제는 제가 그렇게 건드리고 글: 듀나 │ 2008-05-16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문근영 2004년에서부터 2006년에 이르는 짧은 기간 동안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이라는 심히 닭살스러운 별명을 달고 다녔습니다. 닭살스럽기도 하지만 괴상하기도 했죠.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은 훨씬 이전부터 대중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해온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문근영은 주목받는 아역배우 출신이긴 했지만 그 정도로 인기있다고는 말할 수 없었죠. 게다가 글: 듀나 │ 2008-05-09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차예련 얼마 전에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 접한 귀여니 영화였는데, 저에겐 그냥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가장 견딜 수 없었던 건 영화가 ‘멋진 남자주인공’으로 내세운 놈들이 다들 견딜 수 없는 막장들이었다는 거죠. 마조히즘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섭니다.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다 불쌍했지만, 영화를 글: 듀나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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