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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10]
[MUST 10] 자꾸만 보아도 자꾸만 새로운 <다른나라에서>
1. 자꾸만 보아도 자꾸만 새로운 <다른나라에서>
마음의 힘만으로 붙들고 있어도 좋은 영화지만, 반복해서 봐도 매번 새로운 갈림길을 보여주기에 벅찬 영화. 홍상수 감독의 13번째 장편영화 <다른나라에서>가 DVD로 찾아온다. 9월17일 발매를 예정으로 예약 중이다. 지르자는 말도 필요없겠다. 그냥 담백하게 소장하자.
2. 음악과 함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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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10]
[must 10] 어느 시네아스트의 마지막 전언
1. 어느 시네아스트의 마지막 전언
<토리노의 말>을 끝으로 벨라 타르는 더이상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 말이 과장은 아닌 듯 이 영화는 깊은 침묵 속으로 우리를 끌고 들어간다. 그 숭고한 정적을 극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다면, 아니 극장에서 경험했더라도, 소장하면 좋을 DVD다. 9월 출시 예정으로 예약 중이다.
2. 한국형 킨들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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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10] 한류카페@도쿄
1. 한류카페@도쿄
도쿄의 한류거리라 할 수 있는 신오쿠보에 씨네21,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등이 공동으로 K-STAR 라운지 카페 ‘더 시크릿’을 열었다. ‘더 시크릿’에서는 <씨네21> 최근호와 영화, 드라마 등을 소재로 한 도서 등을 보면서 다양한 한국 퓨전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영화인 토크쇼, 한국어 강좌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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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10] 두 거장과의 조우
1. 두 거장과의 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스티븐 스필버그(맨 왼쪽부터). 두 이름 앞에서 거추장스러운 설명은 삼가는 게 좋겠다. 결코 미약하지 않았던 그들의 시작을 새삼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8월23일부터 9월6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되는 이스트우드의 초기작 9편, 스필버그의 초기작 8편 중 놓쳐도 괜찮은 작품은 단 한편도 없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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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10] 그린 데이와 함께한 20년
1. 그린 데이와 함께한 20년
9월24일 발매되는 그린 데이의 신보를 듣기에 앞서 그들의 음악을 복습하고 싶다면 20년간의 앨범을 모두 들어볼 수 있는 ≪The Studio Albums 1990-2009≫ 박스세트가 안성맞춤이다. 오리지널 앨범의 커버를 그대로 살린 8장의 CD를 보고 있노라면 귀만큼 마음도 흐뭇해질 것이다.
2. 안 읽으면 아비규환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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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10] 그래도 끝은 성대하게
1. 그래도 끝은 성대하게
끝없는 오심으로 울화통이 터지게 만들었던 2012 런던올림픽도 끝을 향해 달려간다. 그러나 8월13일에 열리는 폐막식은 록페스티벌 안 부럽다. 블러, 뮤즈에 해체한 스파이스걸스까지, 여기다 영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을 런웨이에서 볼 수 있다. 개·폐막식만큼은 기똥차다.
2. 고통의 붉은 방을 위하여
E-BOOK으로 100만부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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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10] 음악에 죽고 살았던 청춘에 바침
1. 음악에 죽고 살았던 청춘에 바침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알았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거리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떠났던 이등병의 편지가 올 때, 끝나지 않은 노래는 서른 즈음에 사랑이라는 이유로 우리를 울게 한다. 노래 제목만 이어붙여도 사연 한 움큼 쏟아지는 김광석의 노래를 모은 박스 세트가 나왔다. 김광석의 ≪나의 노래≫ 박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