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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본드, 제임스 본드 The New Beginning
대니얼 크레이그가 본드로 출연하기 시작한 이후, 시리즈의 프로듀서들은 007 시리즈를 리부트하길 원했다. 007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장기 제작되고 있는 프랜차이즈이지만 시리즈의 계승을 위해서는 새로운 세대, 새로운 이미지의 본드가 절실했을 거다. 21세기 본드 제작진의 해답은 과거 007 시리즈의 전형적인 포맷을 따르
글: 양지현 │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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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임스 본드, 50년을 산 남자
본드, 제임스 본드. 1962년 10월 <007 살인번호>를 통해 제임스 본드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리 솔츠먼과 알버트 브로콜리는 의기투합해 비밀요원의 활약상을 그린 이안 플레밍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기로 하고 수많은 감독들을 만났지만 다 거절하자 결국 스스로 제임스 본드라 여기는 테렌스 영 감독을 낙점했다. 본드 역할 역시 캐
글: 씨네21 취재팀 │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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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가다 2
정서경 시나리오작가의 ‘스크린라이팅 워크숍’ 지상중계
캠퍼스는 북적거려야 다니는 재미가 있는 법인데 학교를 다시 찾은 10월17일은 어째 좀 한산하다. 하늘이 청명한 걸 보니 모두 가을 나들이라도 떠난 건가 싶었다. 설마 그런 낭만적인 일이 있을 리가. 중간고사 기간이란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온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역시 중간고사에 돌입했다. 이날 들어야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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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이정현]‘스크린 컴백’,"미혼모 역 부담 심했다"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영화 '범죄소년'은 오는 11월 말 개봉 예정이다.
영상취재: 박사랑 │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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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그렇게 멍청한 어른이 되는 거지 뭐
스무살 무렵, 소설이나 영화의 주인공은 죄다 누군가의 죽음을 통해 어른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때까지 어떤 죽음도 겪지 못한 나로선 뭐랄까, 십대가 끝장났는데도 어른이 아니라니(젠장!)란 생각을 했다. 벌 받을 소리지만,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게 과연 누구의 죽음일지 꼽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한참 뒤, 이미 여러 번의 죽음을 경험했을 때엔 정작 어른
글: 차우진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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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어떤 측은지심
“여성들이 육아 때문에 일을 못한다고들 하는데 (중략) 애 젖 먹이면서 주방에 앉아서 ‘웰빙 진생쿠키를 만들었다’고 구글에 올리면 전세계에서 주문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어마어마한 가상 세계를 두고 왜 젊은이들은 수동적으로 대응하느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자 성공한 여성 기업가의 열정적인 메시지에 애 들쳐업고 기미 잔뜩 낀 얼굴로 설거지 쌓여 있는
글: 유선주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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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클래식]
[이용철의 아주 사적인 클래식] 시간과 기억의 패러독스
마이크 올드필드의 <투 프랑스>는 기억의 패러독스에 관한 노래다. 프랑스인지 어딘지 모를 공간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이 불려 나오지만, 화자는 당신이 결코 프랑스에 도착하지 못한다고 노래한다. <투 프랑스>는 기억을 판타지 혹은 꿈이라고 정의한다. 가보지 못한 곳, 그러나 머릿속에 남아 있는 기억의 정체는 무엇일까. <루퍼>의
글: 이용철 │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