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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체중과 성별을 바꾼 연기로 오스카에 도전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석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상이 유력한 영화 또는 배우를 저울질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 <USA투데이>는 배우들의 ‘외모 변신’에 초점을 맞춘 글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USA투데이>가 소개한 아래 영화들은 모두 현재 미국에서 상영중이거나 곧 개봉할 예정이다.
먼저, 조지 클루니는 <시
글: 윤효진 │
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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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샬롯 램플링, 56회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外
샬롯 램플링, 56회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영국 여배우 샬롯 램플링이 2006년 2월9일 개막하는 제5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매혹적이고 뛰어난 예술가 샬롯 램플링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해 기쁘다”고 밝혔다. 1965년 데뷔한 램플링은 <스위밍 풀>을 비롯해 70여편의 작품에서 지성미와 관능미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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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나쁜 기억은 잊는 게 장땡?
지난주 스페인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독재자와 나 사이에>가 스페인 사회에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류감독 산드라 루에스카가 연출한 <독재자와 나 사이에>는 40년간 스페인을 통치한 파시스트 독재자 프랑코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 감독은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프랑코의 무덤을 방문했던 기억을 돌아보며 “침묵에 의해 물려
글: 김도훈 │
200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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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그레고리 펙의 별 도둑은 자수해서 광명찾길”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있던 그레고리 펙의 별 모양 동판이 도난당한지 며칠 만에 복구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사라진 동판을 찾지 못해 새로이 제작해 복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1월30일 할리우드 명예 시장 조니 그랜트는 땅에 무릎을 꿇고 “우리는 그레고리 펙을 다시 명예의 전당에 모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글: 윤효진 │
200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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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시리즈 중 최고 성적, 역대 오프닝 성적 4위 기록해
지난 11월18일 미국에서 개봉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주말 3일 동안 1억200만달러를 벌어 지금까지 제작된 <해리 포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같은 주 외국시장에서의 성적을 더하면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의 총수입은 1억8780만달러.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전세계 19개
글: 김현정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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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중국, 자국 영화보호론 펼치며 시장 개방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
영화시장의 대대적인 개방 가능성을 시사했던 중국 정부가 다시 몸을 사리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메이드 온리 인 차이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에 실린 기사를 인용, 중국 정부가 당분간 외화 수입 쿼터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11년 전, <도망자>를 시작으로 할
글: 박은영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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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줄리아 로버츠, 몸값 제일 비싼 여배우
<에린 브로코비치>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38)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2000만달러(약 2백억원)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1월30일 보도했다. 매년 여배우들의 수입을 조사해 발표하는 영화산업전문지<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가 니콜 키드먼을 누르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 윤효진 │
200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