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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라
-원래 야구에 관심이 없었다고 들었다.
=안 좋아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반드시 챙겨봤던 것도 아니었다. 고향이 부산이니까 롯데자이언츠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면 관심을 가지는 정도였다. 이 작품하면서 야구를 안 좋아하면 안되겠다 싶었다.
-처음에는 다큐멘터리 연출 제안을 거절했다고.
=스포츠가 전공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재일동포 학생야구단은 민단이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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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날려버려! 30년 전의 차별도 야유도
1956년부터 1997년까지 41년 동안 매년 재일동포 학생야구단이 고국을 찾았다. 그 수가 600여명에 이른다. 그들은 국내 고교 야구팀과 시합도 하고, 일본 야구 기술도 전수하고, 야구 장비도 놓고 갔다. 그러나 우리는 더이상 그들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다큐멘터리 <우리학교>를 만들었던 김명준 감독의 신작 <그라운드의 이방인>(가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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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까지 21일]
[이벤트] <세상의 끝까지 21일> D-13
씨네21에서 7월 24일부터 21일 동안 <세상의 끝까지 21일> 웹툰을 연재합니다.지구종말 전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매일 한 분씩 선정하여 그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 드립니다.채택된 소재는 웹툰으로 확인 가능하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예매권, DVD세트 등의 선물을 드립니다!
경품
영화 <세상의 끝
글: 씨네21 온라인팀 │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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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얘들아, 미안해
생때같은 젊은 목숨들이 희생되었다. 어처구니없게도 해병대식 캠프에서 극기훈련을 하다 참변을 당했다.
언론은 그 해병대식 캠프가 ‘사설’ 기구였다는 것과 안전 요원들이 ‘자격증’을 갖추지 못한 것을 도마에 올렸다. 그러자 해병대쪽에서 더이상 ‘해병대’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상표 등록을 하겠단다. 교육부는 “정부가 인증한 체험활동 시설이 아닌 것으로 확
글: 이송희일 │
일러스트레이션: 김남희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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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최지은의 TVIEW] 한수 배웠네!
살면서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몇 가지 있다. 일찍 일어나기, 오래 걷기, 낯선 동네 찾아가기. 굳이 변명하자면 저혈압, 평발, 방향치기 때문이고 솔직히 말하면 그저 게을러서일 뿐인 이 모든 태도는 결국 하나의 방향으로 수렴되는데, 바로 여행에 대한 귀찮음이다. 게다가 10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온 유럽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보다 카메라를 누구
글: 최지은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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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의 피카추]
[김정원의 피카추] 우리나라 대통령은…
1989년에 개봉한 영화 <굿모닝! 대통령> 예고편에는 커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하는 소녀가 나온다. 믿기 어렵겠지만, 그게 바로 이 영화의 마케팅 포인트였다. 게다가 주연이 이상은이라고! 그게 예고편의 전부였다. 그런데도 소녀들은 신이 나서 영화를 보러 갔다. 나도 꿈이 대통령이라고 말해볼까, 고민도 했다. 그때는 그런 시절이었다. 한국에서 여
글: 김정원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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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입체적인 영화
오노레 도미에의 <삼등 객차>(1862∼64, 맨 위)와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1808년 5월3일>(1814, 위). <설국열차>가 기억에서 끌어내는 두점의 그림이다. 영화에는 그림으로 설국열차의 역사를 기록하는 화백이 등장하는데 그가 그린 ‘꼬리칸’ 사람들은 특히, 도미에가 즐겨 묘사한 고단한 노동자들을 많이 닮았다.
글: 김혜리 │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