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보신과 진흥
기획재정부는 매년 여름 공공기관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해 발표한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중소형기관 등이 공공기관에 포함된다. 그닥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6월18일 공개된 ‘201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 영진위가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받기 시작한 뒤로 가장 높은 등급이다. 강한섭 전 영진위 위원장은
글: 이영진 │
2013-08-26
-
[스페셜2]
야구 좀 아는 아저씨들이 모인 까닭은?
폭로전 양상을 띤 토크쇼가 이렇게 훈훈할 수 있다니. 스포츠로 하나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실감할 수 있었다. 8월11일 오후 4시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다큐멘터리 <그라운드의 이방인> 후원 토크쇼가 열렸다.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이 연출하는 <그라운드의 이방인>은 1956년부터 1997년까지 모국의 그라운드를 밟았던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3-08-29
-
[스페셜1]
어, 그 루머는 사실이었나?
조슈아 마이클 스턴의 <잡스>가 스티브 잡스를 다룬 최초의 영화는 아니다. 이미 80년대 당시부터 미국 IT 업계의 역사를 재빠르게 갈아치우고 있던 잡스를 조명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어왔고, 그중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여기에 소개한다. 흥미로운 점은 2000년대 초 아이팟을 출시하며 진정한 ‘애플 왕국’을 건설하기까지, 스티브 잡스의 인생은 너
글: 장영엽 │
2013-08-27
-
[스페셜1]
평생의 영웅, 그의 단점까지 전부
평범한 로맨틱코미디나 그보다 좀 못한 액션 장르물에 자주 등장하며 대단한 연기파 배우들의 계보와도 거리가 있는 애시튼 커처가 스티브 잡스의 파란만장한 젊은 모험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기영화 <잡스>의 주인공으로 정해졌을 때 그가 정말 이 입지전적인 인물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내기를 거는 사람들이 있었을 법도 하다. 결론. 커처가 갑자기
글: 정한석 │
2013-08-27
-
[스페셜1]
‘인간’ 잡스 여기 재림하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드 핀처의 <소셜 네트워크>를 떠올렸을 것이다. 잡스와 마찬가지로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IT 천재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설립 과정을 조명한 이 영화는, 키보드를 두들기며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자랑하는 모습을 굳이 부각하지 않더라도 흥미로운 IT 영웅영화를 만들 수 있다
글: 장영엽 │
2013-08-27
-
[스페셜1]
창조주, 소통을 꿈꾸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그가 만들어낸 애플 제품들처럼 단순명료하고 재미있다. 잡스는 이를 위해 무대를 완벽하게 통제한다. 소파에 앉아 편하게 아이패드를 만지고 있는 동작조차 수차례 연습 끝에 완성된 자연스러움이다. 심지어 물병의 위치까지 계산했다고 하니 그의 프레젠테이션을 한번 보고자 오매불망했던 잡스교도들의 심정을 알 법도 하다.
2010년 2월
글: 송경원 │
2013-08-27
-
[스페셜1]
내가 곧 애플이다
영웅은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시대가 원하는 자질을 갖춘 인물이 영웅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총잡이가 영웅이었고 냉전 당시 첩보원이 영웅으로 묘사된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던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21세기의 영웅들은 IT 산업 안에 자리하고 있는 것 같다. 전자기기를 몸의 일부처럼 달고 다니며 기기가 연결해준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