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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공리와 콜린 파렐의 섹스신, 문제 있다!
영화를 검열·관리하려는 중국 정부의 눈매가 매섭다. 이번 가위질의 희생자는 마이클 만 감독의 <마이애미 바이스>. 다혈질 형사 소니와 마약조직 보스의 여자 이사벨라의 강렬한 애정 행각이 담긴 20분가량이 잘릴 위기에 처했다. 소니 역의 미국 배우 콜린 파렐과 몸을 섞는 이사벨라 역의 공리가 중국 태생이라는 점이 정부 당국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해
글: 장미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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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목숨을 건 마술사들의 대결, <프레스티지> 1위
마술사들의 대결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잠정집계된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결과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프레스티지>가 1480만 달러로 1위 개봉했다. 크리스천 베일, 휴 잭맨,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하는 영화 <프레스티지>는 19세기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지는 두 마술사들의 대결이 점점 목숨을 건 위험한 경쟁으로 전개된다는
글: 안현진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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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인터넷의 두 왕이 뭉쳤다”
인터넷에 새로운 공룡이 탄생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사이트 구글(www.google.com)이 지난 10월9일 세계 최대의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를 합병했다. 구글이 유튜브를 매입하는 데 지불한 가격은 모두 16억5천만달러(약 1조5천억원). 구글의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액수다.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유
글: 김도훈 │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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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에반 올마이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코미디
할리우드 사상 최대 제작비를 들인 코미디가 탄생할 전망이다. 유니버설픽처스가 제작하는 <에반 올마이티>(2007년 개봉예정)가 순제작비 1억6천만달러, 마케팅 비용 포함해 2억5천만달러의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예산으로 완성될 예정이라고 <LA타임스>가 지난 10월9일 보도했다. 순제작비로 쳐도 <에반 올마이티>는 <미션
글: 박혜명 │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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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류승완 감독, 쓸쓸한 얼굴로 돌아보다
<포지티브> 특별호, <카이에 뒤 시네마> 특집, 400쪽 분량의 중요한 책 한권, 텔레비전과 파리의 한 극장에서의 회고전 등…. 1970년대 미국영화가 유행이다. 아마도 이 현상은 부시의 두 번째 임기의 보수주의와 일부 할리우드영화의 무기력함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반대로, 1970년대의 위기는 미국 영화사에서 가장
글: 아드리앙공보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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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선거 전에 개봉해야 흥행하지!
잘 만든 정치스릴러인가, 무례한 인신공격인가. 2007년 10월 시카고에서 벌어진 부시 대통령의 암살을 다룬 ’가짜’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죽음>이 미국 개봉을 앞두고 예상했던 반대에 부딪혔다. 오는 10월27일 미국 전역 개봉을 앞두고 각각 6300개와 2500개의 스크린을 거느린 리얼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시네마크 USA, 거대 극장 체인
글: 오정연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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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공포영화 <그루지2>, 1위로 할로윈 시즌 시작
할로윈 시즌을 겨냥해 개봉한 <그루지2>가 1위로 데뷔했다. 일본공포영화 <주온>을 리메이크한 <그루지>의 속편으로, <주온>과 <그루지>를 연출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개봉성적은 2200만 달러. 지난 주 정상이었던 <디파티드>를 2위로 밀려났다. 전편이 <주
글: 안현진 │
200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