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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오마이이슈] 우리, 사는 거니 버티는 거니
새 시장님이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길래 애 저녁 먹이고 텔레비전 틀어주고 부리나케 가봤다. 노인들만 잔뜩 있었다. 몇몇 민원성 요구가 오간 뒤 시장님의 대표공약에 대한 우려를 밝히고자 최대한 온건하고 정중하게 마이크를 잡았다. 노인 몇분이 “말이 많다”고 소리쳤다. 하실 말씀들이 있나 해서 서둘러 마쳤다. 하지만 딱히 발언을 한 분은 케이블카 놓고
글: 김소희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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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함께 기록합시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방인, 타자, 그림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재일조선인. 그들의 목소리에 전심으로 귀기울여온 이들이 있다. 오사카조선고급학교 럭비부의 생활을 3년간 기록한 <60만번의 트라이>의 박사유, 박돈사 감독이다. 영화의 개봉(9월18일)에 맞춰 두 감독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만나자고 연락을 했다. 이 자리에는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
글: 정지혜 │
사진: 최성열 │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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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HOLLYWOOD’S NEXT TOP STARS
21명의 새로운 얼굴들을 모았다. 아니, 과거의 ‘뉴 페이스’ 특집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어린! 친구들로 모았다. ‘베이비 페이스’와 ‘호러 퀸’을 오가는 <콰이어트 원>의 올리비아 쿡과 샘 클라플린, <더 기버: 기억전달자>에서 온통 흑백인 영화에서 유일하게 ‘컬러’를 지녔던 오데야 러시, 올리비아 쿡과 함께 TV드라마 <베
글: 주성철 │
글: 장영엽 │
글: 이주현 │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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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37.5]
[STAFF 37.5] 첫사랑의 두근거림
프로듀서
2014 <두근두근 내 인생>
홍보마케팅
2009 <전우치> <내 사랑 내 곁에>
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7 <행복>
2006 <비열한 거리> <타짜>
2005 <외출>
“이런 운명의 장난 같은 일이….” 오효진 프로듀서의 첫 기획 작품
글: 윤혜지 │
사진: 오계옥 │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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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일권] 내가 넘어지더라도 현장은 넘어지면 안 된다
<야간비행>은 작품에 대한 평가 면에서 단연 고공비행 중이다. “만든 사람 입장에서야 아쉬운 것이 많지만 보는 분들이 하나같이 좋아해주셔서 부담을 느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다.” <야간비행>을 제작한 독립영화 제작 배급사 시네마달의 김일권 대표는 그렇게 인터뷰의 운을 뗐다. 초반부 흥행은 아직 저공비행 중이지만 “작품에 대한 입소문이
글: 정한석 │
사진: 오계옥 │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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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x cross]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지금의 온도’로 그린다
도쿄 쇼가쿠칸(소학관) 출판사의 미팅룸에 두 남자가 함께 들어섰다. 설명을 듣지 않아도 어느 쪽이 만화가고 어느 쪽이 편집자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그 자신이 그린 만화책의 네모칸에서 슬쩍 빠져나온 것 같은 인상이면서도 “생긴 것도 다르고 절대 내 이야기가 아니고 전부 상상이고 망상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웃음 짓는 아오노 슌주는, 인터뷰 내내 진
글: 이다혜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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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제훈] 냉정의 숲 열정의 늪
“이제훈은 가장 강한 모습과 가장 약한 모습이 공존하는 배우예요.” 조성희 감독이 말했다. 강약, 선악, 희비. 이제훈은 이 모든 상반된 것들을 한몸에 품고 있는 배우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현실의 이제훈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너무 평범해서 심심하다는 말을 곧잘 듣는 이제훈에게 첫인사로 변한 게 하나 없다는 말을 건넸다. 그는 다행이라며 웃었다. 다행인 건
글: 이주현 │
사진: 손홍주 │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