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미국 비평가 협회, 올해의 영화·배우 발표
LA와 뉴욕의 비평가협회, 미국영화협회(AFI), 전미영화평론위원회(National Board of Review of Motion Pictures, NBR)가 각각 올해의 영화와 배우 등을 발표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마틴 스코시즈의 <디파티드>, 폴 그린그래스의 <플라이트 93> 등이 주
글: 오정연 │
2006-12-19
-
[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아시아의 독보적인 사업책이 필요하다
몇달 전 서울에서 필자는 한 제작사 사장과 진기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사업에 매우 정통한 사람으로 제작, 배급, 상영에 대해 얘기할 때 손가락만 튕기면 모든 정보들이 술술 나오는 이였다. 그렇지만 우리가 저작권 침해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마자 그는 정신적 체증에 들어갔다.
몇주 전 중국에 갔을 때 여러 영화인에게 한국영화에 대해 물은 적이 있었다. 그들
글: 데릭 엘리 │
번역: 조혜영 │
2006-12-22
-
[해외뉴스]
[왓츠업] 스크린을 게임판으로 삼으면 어때?
1995년 도그마 선언을 발표해 충격을 주었던 덴마크 감독 라스 폰 트리에가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내놓았다. 스크린을 기초적인 마인드 게임의 보드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라스 폰 트리에는 신작 <보스 오브 잇 올>에 영화의 맥락과는 관계없는 장면 몇개를 삽입하여 그것을 찾아내는 게임 <루키>를 개발하고 상금과 상품을 내걸었다.
글: 김현정 │
2006-12-18
-
[해외뉴스]
[현지보고] 평행우주에서 펼쳐지는 토니 스코트의 액션 <데자뷰> LA 시사기
<데자뷰>의 배경은 뉴올리언스이다. 도시에 잔재하는 프랑스 건축 양식과 늪지대 등의 이국적인 정취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에도 불구하고 <데자뷰> 제작진들의 발걸음을 돌리지 못했다. 2006년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면서 <데자뷰>는 재건에 나선 지역 주민과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는데 재해 이후 처음으로 뉴올리언스
글: 황수진 │
2006-12-19
-
[해외뉴스]
마틴 스코시즈, 중세로 돌아가다
마틴 스코시즈 감독이 중세로 눈을 돌렸다. 에릭 야거의 역사서 <마지막 결투: 중세 프랑스의 범죄, 스캔들, 결투에 관한 진실>의 영화화 판권을 획득한 것. 1386년의 프랑스 기사 두명이 진실과 스캔들 사이에서 벌이는 결투 이야기. 롤링 스톤스의 다큐멘터리를 작업 중인 스코시즈 감독이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14
-
[해외뉴스]
<해피피트> 3주 연속 북미 극장가 점령
펭귄들과 제임스 본드가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는 강세를 보였다. <해피피트>는 3주차 흥행수입 1754만달러, <007 카지노 로얄>은 1511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두 영화 모두 북미 내 누적수입 1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주 개봉한 덴젤 워싱턴의 스릴러 <데자뷰>도 1094만달러의 주말수입을 기록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14
-
[해외뉴스]
폴 버호벤 감독의 ‘인간’ 예수 프로젝트
<스타쉽 트루퍼스>의 폴 버호벤 감독이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감독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인간’ 예수의 삶을 영화화하는 것. 교권에 의해 삭제된 내용의 복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폴 버호벤은 영화화 이전에 책으로 먼저 출간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