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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의심과 공포, 믿음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평범한 청년 오마르(아담 바크리)는 뜻하지 않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를 오가는 이중첩자가 된다.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시작한 첩자 노릇은 도리어 오마르의 발목을 잡는다. 감독 하니아부 아사드는 전작 <천국을 향하여>에서도 개인의 욕망과 공공의 목표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년들을 그린 바 있다. 실화에 바탕한 <오마르>는 실제로 감독의
글: 윤혜지 │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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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주인공 피부색보다 이야기에 집중을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감독은 국내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이름이다. 하지만 그녀는 데뷔 15년차인 ‘중견’ 시나리오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감독 데뷔작인 <러브 앤 바스켓볼>(2000)은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인디펜던트 스프릿 어워드 시상식에서 신인각본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영화 이전에 TV시리즈 연출과 시나리오작가로 이름을 알린 그녀
글: 김소희 │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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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부모 세대의 아픈 기억을 위하여
한국전쟁 중인 1950년, 함경남도 흥남부두는 철수하는 미군 함정에 올라타 부산으로 가려는 피난민들로 아수라장이다. 지난 13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주인공 덕수(황정민) 일가도 그 난리 통에 가족과 생이별을 한다. 어린 막순은 그때 잃어버린 덕수의 여동생이다. 훗날 덕수는 이산가족찾기 방송을 통해 미국으로 입양 간 막순과 극적으로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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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랩은 곧 시다
힙합영화를 극장에서 본 지가 얼마나 됐을까? 글쎄,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2002년 <8마일> 이후 좀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국에서 태어난 탓(?)에 관심 가는 힙합영화를 스크린으로 감상한 경험이 거의 없다. 심지어 미국에서 꽤 흥행을 거둔 상업 힙합영화일지라도 한국에서 개봉한 적이 거의 없으니까. 그런데 이번에 상업영화도 아닌 ‘다큐멘
글: 김봉현 │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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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미취학 아동들이 열광할 만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새로운 악당의 습격>
EBS에서 방영 중인 만화영화 시리즈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볼트, 새미, 루시, 맥스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블루벨 마을의 힘없고 작은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미니특공대 요원들이다. 동물 친구들을 괴롭힐 기회를 노리는 악당 나인과 파스칼은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조디, 울음이 터지는 꽃가루를 만드는 꽃 기계몬, 쌍
글: 김지미 │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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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금메달리스트를 살해한 억만장자 <폭스캐처>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마크 슐츠(채닝 테이텀)는 금메달리스트인 형 데이브(마크 러팔로)와 함께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형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던 그는 어느 날 존 듀폰(스티브 카렐)으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스카우트 전화로 형에게서 독립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존 듀폰과 마크의 ‘행복한’ 조우는 잠시뿐이었다. 마크에게 만족하지 못한 존 듀폰은
글: 이화정 │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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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전설’과 서유기의 동시 귀환 <서유기: 모험의 시작>
요괴들이 득세하여 어지러운 세상, 맑은 눈과 마음을 가진 진현장(문장)은 동요 300수를 들고 요괴들을 교화하러 나선다. 모든 이들의 마음엔 본래 진, 선, 미가 깃들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순수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마을에서 진현장은 심마에 사로잡힌 사오정과 싸우게 된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순간, 뛰어난 무공을 지닌 단소저(서기)가 진현장
글: 윤혜지 │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