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ash on]
[flash on] “끝났을 때 좌절한 적, 한번도 없다”
김성근 감독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프로의 세계에서 실력과 인기를 가늠하는 가장 세속적인 잣대인 연봉이 그렇고, 야구 게시판에서 가장 자주 ‘빠’와 ‘까’가 맞붙는 논란의 주인공인 데다, 감독으로서 열네번의 해고를 당하고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열다섯 번째의 기회를 얻은 점이 그렇다. 그에게 야구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다큐멘터리
글: 이다혜 │
사진: 오계옥 │
2015-03-26
-
[flash on]
[flash on] ‘아듀, 파라다이스’ 뒤엔 ‘헬로우 시네마’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가 ‘시네마테크 서울’로 명칭을 변경하고 4월에 종로의 서울극장으로 이전한다. 서울아트시네마는 2002년 5월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문을 연 뒤 2005년 4월 현재의 낙원상가 4층으로 이사했다. 낙원에서의 10년을 정리하는 의미로 3월17일부터 29일까지 ‘아듀, 파라다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전 이후에는
글: 정지혜 │
사진: 손홍주 │
2015-03-26
-
[영화제]
[영화제] <백 투 더 퓨처>가 예견한 2015년은 어떤 모습?
영화의 사건은 만들어지는 순간 과거의 어떤 것이 되어버린다. SF영화도 마찬가지다. 영화의 배경이 미래일지라도 이야기는 지나버린 시간 안으로 귀속된다. 그래서 종종 ‘오래된 미래’라 불린다.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3월20일(금)부터 29일(일)에 걸쳐 진행되는 SF영화 특별전의 제목도 ‘오래된 미래: SF영화가 예견한 미래’다. 프로그
글: 이용철 │
2015-03-25
-
[씨네21 리뷰]
예감이라는 이름의 징후들 <코멧>
델(저스틴 롱)은 유성우 관측 캠프에 참여했다가 킴벌리(에미 로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델은 그녀의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대책 없이 킴벌리에게 관심을 보인다. 델이 킴벌리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이, 차 한대가 델에게 돌진해온다. 킴벌리는 델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 그를 구한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본격적으로 만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시간적으로 다른 인
글: 김소희 │
2015-03-25
-
[씨네21 리뷰]
안산 상록수동에서 서울 홍제동까지 <세계일주>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몇년째 사고 현장을 오가는 아빠(김정태)가 집을 비운 사이, 공부 잘하고 인기 많은 9살 지호(박하영)와 똑똑한 천방지축 7살 선호(구승현)는 엄마 없이 오손도손 살림을 꾸려나간다. 어느 날, 아빠가 홍제파출소에 잡혀 있다는 전화를 받은 남매는 곧장 아빠를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다. 안산 상록수동에서 서울 홍제동까지, 지하철로 1시간 2
글: 문동명 │
2015-03-25
-
[씨네21 리뷰]
금괴를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배신 <나쁜 녀석들>
교도소에 갓 입소한 19살 청년 JR(브렌턴 스웨이츠)은 체스 훈수를 두다 20년형을 살던 잔뼈 굵은 범죄자 브랜든(이완 맥그리거)의 눈에 든다. 브랜든은 JR을 교도소의 무법자 데이브 패거리에게서 보호해주는 대신, 출소한 뒤 자신의 탈옥을 도울 것을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JR은 브랜든의 탈옥을 돕고, 그와 한패가 되어 샘(야첵 코먼)의 사주를 받아
글: 이예지 │
2015-03-25
-
[씨네21 리뷰]
독특한 유머로 실화의 무게감을 덜어내다 <뷰티풀 라이>
1987년 수단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내전으로 부족 대부분이 몰살당하고 극소수만이 살아남는다. 그들은 테오, 마메르, 예레미아, 폴, 아비탈 등 대여섯명의 아이들이다. 이들은 반군을 피해 에티오피아로 향한다. 누군가는 탈진으로 목숨을 잃는 험난한 여정이다. 에티오피아도 반군에 점령당한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케냐로 방향을 바꾼다. 그러다 예기치 않은 상
글: 김소희 │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