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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왜 선을 향한 의지가 더 많은 폭력을 불러오는가
악이라는 실체를 거부하지 않으면서 ‘악’(evil)과 ‘부정’(wickedness)을 구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테리 이글턴의 책. 원인과 합리성의 부재, 불가해한 초월성을 향한 무한한 욕망, 무의미함, 극단적 순수성을 좁은 의미의 악이 지니는 특성으로 설명하는 그는 왜 선을 향한 의지가 더 많은 폭력을 불러오는지에 대해 묻는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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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음악평론가 강헌이 쓴 음악 이야기
음악평론가 강헌이 쓴 음악 이야기. 재즈와 로큰롤 혁명, 한국의 통기타 혁명과 그룹사운드의 부상, 모차르트와 베토벤 이야기, <사의 찬미>에 얽힌 뒷이야기와 음모론적 해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실었다. 음악을 사회의 맥락 속에서 읽어낸 책으로, 돈과 권력의 문제가 음악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재미있게 풀어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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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이름 없는 여인의 기록
“저물 때에 일봉이가 남한산성으로부터 나오면서 영감의 편지를 가져왔다. 그 편지에 기별하시기를 일이 급하게 되었으니 짐붙이는 생각지도 말고 밤낮을 가리지 말고 청풍으로 가라고 하셨다.” 때는 1636년 병자년 12월16일. 인조 임금을 호종해 남한산성에 들어간 남편 남이웅의 전갈은 빨리 피난을 가라는 내용이었다. 병자호란이었다.
<병자일기>
글: 이다혜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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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김소희의 영화비평] 마돈나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인가
<마돈나>는 자신이 누구인지 서술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 여자, 마돈나를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하는 이야기다. 자연히 영화의 초점은 마돈나는 누구인가에 맞춰진다. 마돈나가 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출 때 영화는 ‘마돈나는 왜 타락할 수밖에 없었나’를 보여주는 이야기에 그친다. 마돈나는 불쌍한 타자로 고립되거나 ‘모든 여성’을 대변하는 여
글: 김소희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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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마지막 신에서 시선이 갖는 위력을 느껴주시길
<더 디너>는 헤르만 코흐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다. 주인공 형제 부부의 관계는 ‘식사’로 이어져있다. 하지만 식사가 편안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없다. 어느 날 그들의 자녀가 벌인 사건으로 가족 사이엔 불신의 틈이 발생한다. 이바노 데 마테오 감독은 “개인의 욕구가 사회적 책임, 윤리적인 선택보다 중요해질 때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말하고
글: 윤혜지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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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이분들이 진짜 빨갱이였습니까?”
해방 이후 이승만 정권은 좌익세력을 통제하기 위해 국민보도연맹을 조직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을 구금하고 학살했다. 23만~45만명으로 추산되는 희생자 대부분은 사상과 이념보다는 당장의 생존 자체가 더 중했던 평범한 농민들이었다. 보도연맹사건은 국가가 저지른 끔찍한 민간인 학살이었다. 구자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레드 툼>은 보도연맹
글: 이주현 │
사진: 손홍주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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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37.5]
[STAFF 37.5] “새롭고 독특한 공간을 설계하고 싶다”
미술 <나의 절친 악당들>(2015)
소품 <열한시>(2013), <돈의 맛>(2012)
푸드 <하녀>(2010)
푸드 스타일링, 테이블 세팅 <그때 그사람들>(2004)
<하녀>(2010)의 푸드, <돈의 맛>(2012)의 소품, <나의 절친 악당들>(2015)의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