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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의 맛
황금종려상 미하엘 하네케의 <아무르>
심사위원대상 마테오 가로네의 <리얼리티>
감독상 <포스트 테네브라스 럭스>의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심사위원상 켄 로치의 <앤젤스 셰어>
여우주연상 <비욘드 더 힐>의 코스미나 스트라탄 & 크리스티나 플루트루
남우주연상 <사냥>의 마즈 미켈센
시나리오상
글: 이화정 │
글: 정한석 │
사진: 손홍주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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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화기애애 위풍당당 행복한 날에
사진: 손홍주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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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지하철 2호선을 몇 바퀴씩 돌았던 경험으로부터”
신수원 감독은 요즘 장편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여독이 겹쳐 칸에 도착하자마자 감기까지 걸렸다. 하지만 오길 잘했다. 비평가 주간 단편부문에 초청받은 영화 <순환선>이 ‘카날플러스상’을 수상했다. 카날플러스가 구매도 약속했고, 부상으로 차기작에 대한 장비 지원도 약속받았다. 초청작을 고르기 위해 한국에 왔던 비평가
글: 정한석 │
사진: 손홍주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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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다음엔 한국영화로 칸을 찾겠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린 호넷>의 권상우 출연 불발에 대해서 아쉬움이 컸다. 그사이 권상우는 해외 진출 수순을 차곡차곡 밟고 있었다. 권상우가 중국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물인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프로모션을 위해 성룡, 유준상과 칸영화제에 참석했다.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용형호제>의 3편 격인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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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우디 앨런과 서로 놀리고 욕도 하면서 영화 완성했지”
올 칸영화제 상영작 중 가장 캐스팅이 화려한 영화를 꼽자면 단연 칸클래식 섹션의 <우디 앨런 다큐멘터리>다. 숀 펜, 페넬로페 크루즈, 존 쿠색, 스칼렛 요한슨 같은 배우를 비롯해 마틴 스코시즈 감독이나 고든 윌리스, 빌모스 지그몬드 같은 유명 촬영감독이 모두 출연해, 입모아 우디 앨런을 말한다. 영화는 어린 시절의 우디 앨런부터 50~60년대
글·사진: 이화정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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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는 상영을 통해 정치적 입장을 표명할 수 있다”
“독재정권 치하에서 겪는 혼란에 대해선 한국도 잘 알 거다.” 60대의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은 확신에 찬 투사 같은 자세로 인터뷰에 응했다. 2011년 2월11일, 이집트인들은 장기독재집권 무바라크의 퇴진을 요구하며 피의 시위를 벌였다. <애프터 더 배틀>은 바로 이날의 기록을 토대로 한, 이집트 사회의 사회, 종교, 파벌, 계급의 관계를 그린다
글·사진: 이화정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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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다른 인물 대본 보지 않고, 계산없는 리액션했다”
“날씨가 참 좋지 않나.” 다들 비오는 칸을 불평하는데 칼튼호텔에서 만난 유준상의 얼굴엔 햇살이 한가득이다. 그러고 보니 칸의 흐린 날씨가 <다른나라에서>의 배경인 모항의 잔뜩 찌푸린 날씨와 똑 닮아 있다. “우리 영화 상영 반응이 그래서 더 좋아진 것 같다”는 게 유준상의 평이다. 직접 <씨네21>과 단독 인터뷰를 잡았다며, 로비까지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2-06-05